계절이 바뀐다고
세월이 흐른다고
마음도 달라지나요.
가는 세월 속에
그대 마음 달라져도
나 항상 이 자리에
이 마음 이대로
있으렵니다.
한번 준 마음
그리쉽게
지울 수 있던가요.
그대 마음
여기가 종점이라면
반환점은 어디인가요.
사랑이 그리 쉽던가요.
인연의 끝자락이
그리 쉽던가요.
마음밭에 뿌려준
이쁜 추억만
간직하고
언제나 이곳에
있겠습니다.
그대가 오느 그 날을 위해
반갑게 맞아준 그대가 그곳에 있기에...........
물골태연아빠 김진아 시집 비가 되어 내린 선물 중에서....변함없는 마음~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조금은 슬픈 계절이지만.
즐거운 늦가을을 맞으세요.
큰 대구리에 행운도요~^)^*
몸도 20대 청춘으로 다시 회귀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