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시 변했느냐구요? 마눌이 제 몸에서 영감 냄시 난답니다.... 이제 결혼 11년차 인데...앞으로 30년은 더 살아야 하는디.....괜시리 서글픕니다.... 40대 중반에 하루 담배 한갑 피우시는 님들....혹시 님들께서두 냄시 나십니까? 저만 나는가요? 아 ~ 갑자기 슬픕니다... " 고객분들께 냄시 풍기지 말구...하루 열두번이라두 뿌리세요!" 이러면서.....한병 던저두고 퇴근 해버립니다..... " 어~이! 마눌..... 예전에는 내몸에서 나는 땀냄시가...향수냄시 보다 좋타메...그때그 여시같은 마눌은 어디갔어! 어디 간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