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겁나 포근혀서 아내랑, 강쥐랑 잠시 마실 나갔는디 봄이 오나 봅니다. 보송보송한 솜털을 벗고 노오란 봄이 오나 봅니다. 생강향 그윽한 봄이 오나 봅니다. 단풍나무 새눈에도 봄이 오나 봅니다.
오늘 날이 너무 좋았어요.ㅎㅎ
무리?하시는거 아니여욧!?
꽃중년?이시군여~
서울의봄은 생강나무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곧 봄이 올겁니다.^^
갱산스님
두시간동안 봄볕맞으며 걸었더니 노곤함이 밀려 오더군요.
아직 다 녹지못한 쪽수로에 낚수꾼 둘이 앉아 봄을 기다리더군요.^^
낮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어제 헌혈까지 하셨는데 무리하진 마시구요
지표수 급입니다.
봄이 됐으니 님들 모두 설레고
부산하겠습니다.
본격 시즌을 맞아 어복 충만 기원합니다~~^
밤에는 조금 춥겠지만, 낮은 봄입니다.
또다시님.
오늘은 더 따뜻하답니다.
대물도사님.
매일 15,000보가 목표입니다.
지붕지기님
그렇죠... 생강나무꽃이 피면 봄이 온겁니다.
이번주말이면 양지바른곳의 생강나무꽃은 필것 같습니다.
어복이야 한번 나가면 그냥 막 쓸어 담는지라
다른분들 손맛 보라고 출조를 자제하고 있습니다...ㅍㅎㅎㅎ
15,000보면 운동선수 수준 아닌가요?
연식이 올라가면 키로수를 줄이시는 쪽으로
감히 권합니다.
15,000보는 암것두 아녀유...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정리좀 하고 실실 걸으면 5~6,000보,
점심시간에 왔다 갔다 하면 4~5,000보,
저녁먹고 실실 소화시킬겸 걸으면 5~6,000보
금방 걸어유....
하루 15,000보 정도 걸어줘야 당뇨관리도 되고, 살도 빠지것쥬?
아~ 돼지가 되어 가나봐....ㅡ.,ㅡ
늘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