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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수님들 조언좀요~~~

IP : 43213f38bcf64b2 날짜 : 조회 : 1852 본문+댓글추천 : 0

제 직장 상사가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가려고 분양 사무실을 갔는데 회사 보유분이라면서 정상 분양가의 70%에 현금으로 사라는 제안을 받았다네요. 그쪽으로 그분이나 저나 문외한이라 괜찮은지...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지 궁금합니다.
법원에 공증도 해준다고 했다면서요. 분양이 엄청 잘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분양이 많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분양 받아도 되는지, 혹시 모를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장치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고수님들 조언 구해봅니다.
상식적으로 분양사에서 급전이 필요하면 이자 내면서 돈 끌어다 쓰는 거 보다는 저렴하게 털어버리고 현금 확보하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ㅎ 


1등! IP : 07079c61a09abca
건설업체가 보유해두고 현금융통용으로 쓰는 곳이 많이 있다 들었습니다.
목 좋고 집값 오를 곳이 확실하다면 땡잡은 것이고요.
그런 곳은 건설사 임원들이 사서 살기도 하고 회사 친,인척 명의로 돌려두는 곳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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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76b0a4739cd51c
보통 분양 사무실에서 말하는 회사 보유분이라고 표현하는 아파트는

미분양 아파트 입니다.

미분양 아파트 싸게 드릴께요~ 보단

매수자가 듣기에 회사보유분이라 하면 왠지 혜택? 보는 듯한 느낌을 이용한 영업 방법이지요.


미분양,회사 보유분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매수 금액이 주변 시세를 감안했을때 적절한 금액인가

아파트의 입지가 미래 가치가 있는가를 따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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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a96546c9f03e2d
아파트가 미분양 될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변상권이나 학군등 투자 가치를 잘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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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9b3eaafc2e270
저희회사도 그런거 있습니다.. 좋은 말로 회사 보유분.. 즉 미분양이 맞습니다.. 단지내에서도 조망권이 않좋거나.. 위치가 안좋은곳은 미분양되기 쉽상이죠.. 그런것을 할인해서 파는 것이니.. 현재 아파트시세가 괜찮다면 사셔도 좋을듯 합니다.. 오르면 같이 오르지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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