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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밥~~^^

IP : 64740912df7a99e 날짜 : 조회 : 2535 본문+댓글추천 : 2

어제는 오랫만에 낚시를 계획했지요.

 

평소보다 조금 이르게,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다리를 건넙니다.

 

1차 목적은 세기의 명작

 

"씨 받 이"를 이을

 

금세기 명작

 

<씨 받 으 러!>를 찍으러~~~~ㅋ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천으로 널린 토종 민들레를 구경하면서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마실 댕겨 보지만 아직 좀 이르네요.

서양민들레는 다 폈는데 토종이 조금 늦네요.

한주정도 뒤에 오는게 맞을것 같아 조금만 얻어 왔습니다.

 

대신

구기자순도 조금 얻고,

쑥도 조금 얻고,

두릅도 조금 얻고,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葛龍(갈용)도 한소쿠리 얻어 왔지요...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실컷 풀떼기 구경하고,

점심은 당 떨어져서 삼겨비로~~~

삼겨비를 꼭 낚시터에서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ㅋ

 

그리고,

영종도에 마지막 각지 둠벙을 찾아 갔더니,

 

ㅡ.,ㅡ

 

공사중이네요...

 

할수 없이 다시 풀떼기 구경 하다보니,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헐~~~~

급 피곤이 밀려오고,

낚시고 뭐고 집으로~~~~  ㅡ.,ㅡ

 

그래서

어제 준비한 붕어밥은

붕어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침 간식으로 먹어 버립니다..^^

 

아 

내가 붕어인가?

붕어가 나인가?

 

 

에잇

이제 갈용으로 효소나 담가야겠습니다.

 

 

하늘이 참 청명한 휴일입니다.

휴일 편하게 잘 보내시고,

충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시간 이후 붕어사진 올리신분들은

미워 할꼬얌.....ㅋ


3등! IP : 4f927b9c429ef36
하루 2만 걸음을 걸으신 거에여?
저는 앞번에 고추나무 심고 엉치를 삐끗한 건지 오른쪽 궁디까지 시큰거려 다리를 조금 접니다.
살다살다 진짜.
이게 머선 일이고.. ^.,^;
추천 0

IP : e5f73163f9ed843
일할때 걷는거는 해당 안되는거죠.

하얀 민들레 씨를 받아야 되는데...
추천 0

IP : a1c8f149bb9289e
아..그렇게..붕아일체가 돼가면서..
..조황이..안드로 메다로...
..그러셨군요..
추천 0

IP : ad502f4c778aafb
이박사님, 작고 부드러운 고무공을 궁디 아픈곳에 깔고누워 체중을 실은체로
살살 굴리며 마사지 하시면 좋아지십니다.
처음에는 많이 아파요!
그렇다고 울지는 마시구요~^^
추천 1

IP : 9f91818d6541294
두바늘 선배님.
파스 붙이고 주먹으로 궁디를 패면 초큼 나았다가 다시 저립니다.
고무공요법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13a999acdf70934
밤에 칡이 내머리 내놔~ 하구 뎀비지 않나유?

지난 번 보니께 풀떼기들이 모여서 노지님 규탄 대회 하든디~♡♡♡
추천 0

IP : 64740912df7a99e
감사해유님
풀떼기 사냥꾼이유~~^^

두바늘님.
감생이 백침 2호유.

이박사님
오랫만에 많이 걸었습니다.
집에와서 걸은것까지 합하면 25,000보 정도 걸으냇 같습니다.

도톨님
이번거는 제주도 장모님한테 갈겁니다.
작년에 보내 드렸는데 그냥 뿌려 몇개 안났다더군요.
추천 0

IP : 64740912df7a99e
왼발잡이님
전 낚시보다는 풀떼기 채집이 목적입니다.^^

초율님
조과야 뭐~~~
다들 잘 잡는데 저까지 잡으믄 씨 말라요.^^

규민빠님
난 가만히 있으면 답답해요.

대물도사님
아직도 얼굴이 누런대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한실님
전 직접 만들어 먹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바쁩니다.

자바보이님.
어젯밤 꿈자리 사나웠습니다.^^
칡순효소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해서 뜯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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