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낮에는 23도까지 오르더니 하룻사이에 겨울을 보여주네요.
어젯밤에 눈이 제법 내려 계양산에는 눈이 제법 쌓였더군요.
오늘 낮에는 강력한 태풍급 바람과 함께 우박이 쏟아지고~
날씨가 급변하는게 사월이가 많이 아프네요.

자세히 보아야 보이지만 잠깐 쏟아졌지만 제법 굵은 우박이 쏟아졌답니다.
작년 같으면 두릅이 좀 많이 커서 늦었다 싶을 시기이지만 올핸 많이 늦네요.

아직 총알만 하네요.
두릅은 꽝치고
돌아 오는길에 봄달래좀 얻어 왔습니다.

이삼년전만 해도 두어시간이면 커다란 봉다리 한개 정도는 무난하게 캣는데 이젠 달래도 많이 없고,

야생부추도 아직 성장하지 못하고 어리네요.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계절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월이가 그만 아프고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푹잠 주무시고, 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 시작하세요^^
위쪽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이상해요
달래 된장 먹고싶네요~
울 동네는 눈도 날리던데...
여름이가 나왔다~할겁니다
눈을
맞아 봅니다.
그중 금년 4월은 최악인 듯 합니다.
불렀는데 비가와서. 포기 ㅠ
거기다 돌풍에 우박에 눈까지
날씨가 진정 미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