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에 개인적인사정상..
기분이 우울한데,
또다른우울이 급엄슴해옵니다.
제나이 마흔..
많지는아니하나,적은나이도 아니라봅니다.
잘못이있을때 따끔한충고는받아들일수있지만..
이래라,저래라 간섭이나명령은 아니된다고봅니다.
애들도아니고,
아니 애들한테도 명령은아니되지요.
물가에서,술먹고담날 아닌한듯잊어버리고...
담번에도 술마시면
똑같은이야기 반복적으로하고..
햐...제나이 마흔이 부끄러워지더군요.
이제꺼 살아온게 이거밖에안되었다니...휴~~
자기의생각은 표현하고 말할수는있어도,
남에게 강요는안되는겁니다.
제가 사람이싫어질때도있더군요.
술은 좋은인연도만들지만,
나쁜인연도 만들어진다는걸 느껴습니다.
월척에서 만난인연이지만
서로가모를때는 사장이고,선생이었겠지요.
가까울수록 더조심해야하고
더배려해야한다고봅니다.
이번계기로 많은걸배웁니다.
주위분들에게
저또한 실수하지아니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속이너무많이상하고 답답함에 이글남깁니다.
횡설수설 주전부리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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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술을 끊어 버려요.
제가 한동안 끊었었어요.
물론 지금도 거진 마시지도 않지만요.
하도 2차가서 사고치는것을 많이봐서 지금도 절대로 2차는 가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제몸도 가정도 편안해 집니다.
걍 술먹고 일찍 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회자정리라죠ᆢ세상사 천만년 살것도 아니고
보내드릴건 미움없을때 보내드리고ᆢ
마음에 짐이되면 내릴건 내려놓고
무덤속까지 끌어안고 갈건 가고ᆢ
느낌이 아닌건 아닌겁니다ᆢ
뭣보다 내 손 검은건 늘 경계하며 어우러져 살아봅시데이~
속상함 한잔해요~^~^"
미안합니다.........그림자님........
예쁘게 봐주이소.....딸랑딸랑~^^
세상사 다그런거 아닌교~조만간 한잔합시되이~^^
무료상담 친절상담 해 드립니다.
기본인격...기본예의...기본도리" 를 저버리는 사람은
저수지 못 둑에 깊은 수심으로~~~그냥 밀어유
기왕이면 저는 오짜터로 부탁드립니다~^^
저도 최근 좋지 못한일이 겹치니 아주 예민해지고 날카로와 지더군요
처음으로 운전하다 욕하고 싸움까지 해봤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니까
인내해야지 하는데 어렵네요
힘내십시요 선배님~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기더이다.
아니 요령이 생겼다가 더 맞는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그림자님 웃는 모습.. 매력많아보이던데...
명절 잘 보내셨죠?
세상사 별것 없습니다^^
조금 언잖으면 잠시 멀어졌다
가까우면 다가오구
가까웁다가도 잠시 멀어지는게 인생살이 입미더
낫살도 얼매 안된넘이 주제 넘었다면
살짜기 애교로 봐주이소^^
맛난 점심식사 하시구 따신 커피 한잔이 어울리는 오후 되세요~
그냥 웃으시길..ㅎㅎ
가깝고 친밀한 사이일수록 존대말을 꼭, 언제나, 항상 쓰고있습니다.
사소한 언쟁이야 사람사는 곳에는 언제나 있을지언정, 서로의 관계는 오래토록 영원에 가까울듯 합니다.
힘내십시요...
홧팅!!!
난,, 아니구나,,, 다행
마음 푸소
그래도 만나면 다 좋은사람인걸,,,,.
내가 수용하면 조언으로 느껴지죠.
수용해도 강요로 느껴진다면
멀리하시는 것이 옳을 듯 싶네요.
한두살 많다고 바로 말 까고,
손 아래라고 잡다한 심부름 해주길 바란다면 오래 가지 못합니다.
말을 낯추면서 부터 행동도 낮아집니다.
지금은 떠났지만 띠동갑이고 안지가 약 3년이 다 되었지만 야.자 하지 않았습니다.
먹고 난 뒷 정리는 손수하시면서 "놔 두고 낙수나해라" 말씀 한마디 뿐.
그러나 누구나 인정 할 실수는 따끔하게 충고 해 주었습니다.
또 늘 "3불문(나이, 조력, 직업)"을 강조하셨습니다.
나이 많다고 늘 경비(식대, 준비 물....)를 지출해도 오래 못갑니다.
제 조우는 손 아래지만 꼭 "소주. 안주 사갈께요"라고 합니다.
아랫 사람(나이)에게 말 높인다고 돈 들지 않습니다.
그래야 오래 갑니다.
그림자님!
인연이란게 늘 좋은 인연만 맺는게 아닙니다.
이 사람, 저 분 다 인연입니다.
화장실에서 크게 욕 한마디하고 푸십시요.
가슴에 묻어 두면 병 됩니다
세상사 저 뜬구름처럼
지나가겠죠
나때문이내~~
모든걸 용서 하세요~~
걍 ....?
아무조록 잘 푸시길...
상황도 경과도 모르는 입장에서
뭐라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평소 그림자님의 성정으로 봐서는
무척 속이 상하신 듯 합니다.
가차이 계시면 쏘주라도 한잔 하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일단 마음 좀 푸시고 약간 떨어져 보시이소.
에궁..지도 잘 못하는 놈이 별 말씀을 다 드립니다. ^^
그분에게 직접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 듯 싶네요.
이렇게 글로 남겨 놓으시면 아마 그분 속도 많이 안 좋으실것 같네요.
사람은 얻기는 어려워도 잃는 건 너무 쉽습니다.
술이 약한데, 술이 센 분들과 어울렸으니 얼마나 많은 실수를 했겠습니까.
주량이 반토막도 안 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요.
그렇다고 주당들 틈에서 혼자 음료수 마시고 있기도 분위기 싸~해지구요.
해서 4~5년 전부터 술 센 분들을 멀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몸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요. ^^
예전 40대 초중반에 술도 끊고 담배도 끊으셨던 선배님이 그러셨더랍니다.
제가 "요즘엔 왜 혼자 다니십니까?." 했더니,
그 선배님이 갑자기 뜬금 없이 "40~50대가 되면 친구도 가려가며 만나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들은 얘기로 아마도 그 선배님이 술,담배를 끊으니 자연적으로 친하게 지내며 일도 같이 보고 했던 분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모양입니다.
그 선배님은 다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과 무슨 협동체를 꾸려 일들도 같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도시로 나가셨겠죠.
이제 사람들을 가려가며 만나실 때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림자님을 별로 안 좋아하듯이요. ^.~ ㅋㅋㅋ
우리는 디따 친하니까(피러생각인가?)
내 얘긴 아닐테지요?
아 진짜,
힘내요 힘!!!
그래서 피러가... ^^*
다음부턴 몽골남이라고 안그럴께요~~^^
근엄한 표정으로 자기뜻이 진실인양 강요하는분들 있지요
그런분들 버릇인것 같습니다.다시 안봐도 되는 사이가 아니라서 전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있습니다
되도록 빨리 잊으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받아들임에 차이겠지요
너무 심난하거나 우울해 하신다면 그 또한 본인께는 손해겠지요~
자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