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질문에 "어이없다"고 웃어 넘기는 댓글이 대부분입니다만,
이상한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
맞장구 치는 댓글로 비꼬는 것은 삼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는 가끔 눈에 띕니다.
그럴 때 마다 이를 서로 경계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월척이 한바탕 시끄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런 질문은 좀더 구체적이고
질문자 본인의 뜻까지 포함하여 글 주시면 좋겠습니다.
월척서열!
그런 망상을 하는 사람은 월척에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서열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없는 소리거니하고 그냥 웃고 지나가십시오.
월척에는 분명히 서열이 없습니다. 다만, 월척을 사랑하는 사람 뿐 입니다.
본문의 질문과 다른 말씀이지만 조행기 끝에 추천을 유도하는 글과 댓글 올리신 님의 닉네임을 나열하는 것은
말없이 다녀가신 님들께 위화감과 결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열한 닉네임을 보면 조행기를 보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댓글을 올려야 한다는 뜻으로도 비추어집니다.
어떤 대가나 조건 없이 순수한 꾼의 마음으로 즐겁게 조행기를 올렸듯이 조행기를 보는 사람도 부담 없이
다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댓글을 달수도 있고 안달수도 있는 것이지요.
물론 조행기에 자신의 닉네임이 나열되는 것을 즐거워하시는 님도 계시겠지요.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좀 더 배려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