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어렵게 휴가내고 독조로 2박 납회왔습니다 짐빵하고 어렵게 대좌대까지 세팅했는데 수달이대략 5마리 이상이 괴롭히네요ㅡㅡ 붕어는 포기해야할까요? 와 도망도안가네요ㅜ 글쓰는와중에 또왔습니다..
한마리만 줍쇼 ..
하고 간절히 기도를 ... 지송 ..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망태기는 빈 부탄가스 두통 넣어놓으시면 되구요.
물파장 생기는것만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는편입니다.
손맛보세요.
어려운 휴가에 것두 2박이라시니
훌렁벗고 입에 케미 몇 개 물고 풍덩풍덩 하시면...
짱돌 몇개 준비했다 사용해 보세요
수달이 있어도 입질은 할수있으나 기대감이 사라지는건 사실입니다.
참고 계속하느냐 철수하느냐는 본인의 몫입니다.
고무줄 새총이면 됩니다.
붕어 아작아작 씹어 먹는 모습 보고
그날 밤낚시 포기했습니다.
낮에는 가마우지, 밤에는 수달
개체수가 너무 늘었네요
어쨌든 좋은 시간 되세요.
달수가 배부르게 먹을때까진 계속 괴롭힐듯 한데요?
저같으면 그냥 잡니다ㅎ
좀더 견뎌보셔유
수달행님한마리만 님이 계십니다.
답이 읎는데요
수달패밀리와 나눔하시느것 밖에…
어케 꼬기좀 나와요?
수달 지나가면 기대감 0가 됩니다.
푹 자야죠
짬낚이던 밤낚이던 수달이 예전보다 눈에 띄는데요.
저는 그냥 그들의 생활터를 제가 놀이터로 빌린다는 생각에 그냥 바라보고 맙니다. 절대 쫒아내지 않습니다.
가끔은 가까이와서 얼굴이라도 자세히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찍어서 아들래미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낮에도 돌아다님;;;;;)
고기는 못잡아도 자연을 즐기러 낚시하는데 수달도 자연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단지,
배스나 블루길을 많이 잡아먹어 주길 바랄뿐.....
저도 강에서 인적없는 생자리 찾아 대편성을 마치고 밤이되니
울창한 부들숲에서 우당탕 물소리가 나길래 수달이 사람보고 놀라서
도망갔나했는데 몇미터 옆에 뉴트리아 굴이였는지
새끼랑 어미 5~6마리가 왔다갔다 진흙을 뭉쳐서 던지고해도
멀리 도망도 안가더라구요.심지어 토끼만한 새끼들이
물밖으로 나와 2미터 근처까지와서 몇마리가 사람구경하더군요.
쫓아내도 또오고 짜증나서 대접고 철수한 기억이...ㅎㅎ
그림좋은곳은 수달도 좋아하더군요...
다음 출조땐 맨탕에다가 대편성 하셔요....^^
미치셨네요..
보호1종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https://imgur.com/7GdTW0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