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으로 잠깐 강붕어 잡으러 소보권으로 출조했습니다...가는길에 저녁 먹고 깜빡 하고 낚시점에서 지렁이를 안 챙겨가서 구멍가게에서 1통을 구입했습니다 3천원 그기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 몇마리 업습니다..10시이후 입질 따문 따문 오는데 지렁이 업어 다시 가서 한통더 샀는데 똑 같습니다.... 지렁이 통만 낚시점 통이고 직접 잡아서 너어서 파는거 같습니다 사기전에 열어볼려니 싱싱해서 다 기어나온다고 그냥 가지고 가면 된답니다..ㅠㅠ
혹시 월님들 그쪽으로 낚시 가심 꼭 낚시점에서 지렁이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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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이천원->삼천원
옥수수:천오백원->삼천원
레쓰비(캔커피):사백원->칠백원,천원
쏘주,맥주,과자등등 모두 다 비쌈.....ㅡㅡ"
주말 낚시하면서 시골 구멍가게에서
캑맥주 2개
레쓰비3개
초코파이종류 한박스
술안주 과자한봉
이렇게 샀는데 14,200원......
어떻게 저 금액이 나오는지 이해불가?? ㅡㅡ"
전 애처로와 일부러 사주곤 합니다.
푸근하게 봐주세요~~~~~~~~~~~~~~~~~~~~~~~~~~~~~~~~~~
도시 보다는 오히려 시골 물건이 더 비싼 경우가 많죠.
이유는 의외로 간단해요.
물건 주문량도 적고 회전하는 주기도 길고 또 먼 거리를 운송해서 물건을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운송료도 비싸겠고요.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있을 법한 작은 가게를 찾아가는 길도 짧아야 5km 거리도 흔합니다.
시골은 시골이니까요.
앞으로 10년 뒤면 아마 시골은 사람 보다 구신이 더 많을 거라고 이곳에 살고 계신 분들이 스스럼 없이 얘기들 하시지요.
물건은 조금 비싼듯 하지만 대부분 쥔장들이 연로하신 분들이라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근데 본문의 지롱이는 너무하네요..정품이 아닌가봅니다..
아마도, 지렁이를 받어서 판다면 죽어서 버리는게 많을꺼고, 간혹 지렁이를 찾는사람때문에 구색을 마추기위해 잡어서 파는건데,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시골인심이좋다고 생각듬니다.
비록 같은 곳은 아니지만, 저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그 가게의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가게 뒷마당으로 가던 중 수돗가에 수북히 쌓인 빈 지렁이통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골 사람들은 머 하늘에서 돈이 떨어집니까
지렁이가 녹아 없을 수도 있지 본인들이 확인 하지 못한 탓을 왜 시골 인심까지 들먹이고 그러 십니까
지렁이 값은 여타 낚시점에서도 2천원 3천원짜리 두종류가 있습니다
시골은 시내보다 비싸게 물건들을 들여 오고 손님들이 적기 때문에 당연히 시내보다 비싸게 팔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억지 불릴꺼면 시골로 낚시가지 마시고 시내 실내낚시 가세요
시골 사람들도 당신 같은 사람들 낚시오는 꼴 싫어 합니다
가격을 운운하며 시골인심 들먹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격이 못마땅하시면 대형마트에 지렁이 코너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ㅎㅎㅎ
의성lc낚방가도 3천언하는구만
물건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되지 시골인심 운운하고 그러셔요
하물며 밤낚시 현장에서 뚜껑 열어보니 전멸해버린 지렁이 통 도 구입한적 있습니다
전빵 다차렸는데 다시 지렁이 사러가기도 그렇고 참 ~~~~~
지렁이 를 살땐 반드시 뚜껑열어서 선도 를 확인 해야 합니다
저는?겨울철에 특히 얼음시즌에 무조건 상태 확인합니다..
예전 낚시방에서는 썻던 지렁이를 판매대에 올려놓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도시하고는 틀리니..
그나마 그런 노인분들이 그마저도 안파시면 당장 내가 아쉽습니다
푸근하게 넘어가야지요 ㅎㅎ
시골사시는분들... 무지 고생 하십니다..
글 작성자분은 얼마나 인심이 푸짐하신지 격어보고싶네요
여러 사람들이 보는글이니 ..좀!생각좀하고 글을~~
더이상!왈가불가 하지않게~
댓글을 달지들 않으셧으면합니다!
모두들.즐거운 주말들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