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벌초 시즌이 왔습니다.
매년 같이 벌초를 도와주던
친구놈이 하는일이 바빠서
올해는 못 도와울것 같다고 해서 ,
맘이 급합니다 .
그래서
예년 보다 일주일 먼저
벌초를 시작 했습니다.
마눌님이랑 중1 아들놈을 하루에
각 5 만원씩 일당을 주고
산소엘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
친구랑 둘이 하면
2틀에 끝날 일을 ..
올해는
4일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
붕춤선배님 버전으로 ...
뼈대있는
안동김씨 가문이라
아직 위탁을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울 모든 횐님들께서
별초 하실때는
시원한 바람이 마구마구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
근데 안동김씨들도 외주 많이 주거등요.^^
오늘 아버지 기일에 맞춰
가족동반해서 잡초 뽑고 왔습니다.
제가 한버에 비하면
규민빠 아우님은 겁나 힘드시겟네요
자 대고 5mm 이내루 자르셔여져.ㅡ.,ㅡ;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드 하나씩 잡수시믄서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십숑.^.~
저희도 올해부터 외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래하자 하시네요.
지난해까지만해도 말도 안먹혔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산 하나를.
수고하셨습니다.
무탈히 마무리하세요
금방 규민이가 커서 아빠를 뒤로 쫓을 거 같네유.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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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잘 챙기시구요...
..
오늘 울동네는 많이 더웠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알바
구합니다.
아...
만
자가 빠졌네요.
가문을 지키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에프킬라 꼭 챙기고 다니세요
벌이 성나있어요^^;
안동양반 화이팅
근디 일당 오만원??
저..저요`!! (손번쩍)
작은 숙모 : 사촌 형에게 우리 아들은 제초기 사용 하지마.! 위험해~~
울 엄마: 울 아들은?
삼촌 돌아가시니 이젠 안오네요.
밥 먹을때 손 달달~~~
해 본 사람만 느낌 알죠.
아들 둘 있지만 올해는 힘들어 용역.
벌초 비용만 150만원. 마음도 후덜덜 하네요.
양반 되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