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손놓고 있던 목부작~
이젠 진짜 더 이상 놔둘곳도 없고
관리하는것도 실실 지겨워져
손이 가지 않습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에게
나무도 넘겨주고
그만 만들거라 했는데
어제 산행에서 묘하게 끌리는것을 만났습니다.
어린 소나무의 삶이
상당히 고달팠을것 같은 관솔 한점
들고 내려와
씻기고 다듬고 보니
녹용을 닮은듯~
매력이 있네요.
나무가 크지 않아 작은 풍란 3개 올리면 딱 좋을것 같은데,
언제 다시 손을 보게 될런지?
암튼~
실력은 잠시 쉰다고 녹슬지 않는군요.
낚시도 그렇고,
목부작도 그렇고....ㅍㅎㅎㅎ
청명한 가을 하늘이 고운날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몸에 배인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나오는 법이쥬!!
녹 슬은거 가턴데~~~~~ㅠㅠ
평시도 갈고 닦아 놓아야 됩니다,
프로는 녹슬지
않는다
어뗘요
이제는 선선하다못해
추워질려고 하네요
실실 가실도오고
바빠지겠습니다
산으로 들로
목부작 이쁘게 꾸며
프로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PRO OUTDOORS
시군여
또 멋진 작품 나오겠네요
저 깊은 속을 어떻게 채우실지...
아~~~ 몸에 베어버렷군요.
붕춤님
녹슬어 보여유? 클났네. ㅡ.,ㅡ
또다시님
시원하니 살맛납니다.
추석무렵이 너무 더워 더 시원한 느낌입니다.
실바람님
돈도 읎고, 공간도 읎고 그럽니다.
그래도 거세정진해야 10레벨에 오를건데요.
띠사랑님
네 요즘 주말이 바쁩니다.
밤도 주워 겨울준비를 해야하고(다람쥐띠인가?) 버섯도 나오는지 보러 다녀야 하고~
부처핸섬님
산에 캠핑가시믄 송이랑 능이좀 따주세요.
울동네는 그런게 없어요. ㅡ.,ㅡ
물라방님
목부작은 풍란 올리는게 먼저라 방향을 풍란 올리기 좋게 잡습니다.^^
완성하면 좋은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