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내려오는길에
칭구좀 보고
한때는 절친이었쥬ㅡ.,ㅡ
바다..
고택..
뒷길
산길을 달료
옥상 와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실천하구
(부처가 따로 있겠습니까?모든 번뇌를 벗어재끼면
부쳐쥬ㅡ.,ㅡ)
쪼매 쉬었따
양양으로..
연곡 비취..
당연히 언냐들 비키니를..봐야쥬ㅡ.,ㅡ
발꼬락 신공으로 조개도 줍꼬
.
.
더이상 사진이 안올라가는군여ㅡ.,ㅡ
슬픔니다
물놀이 도중
한살위 언니하고
5분 놀더니 헤어지고
언냐가 우리 카라반으로
놀러옵니다
우리애가 말놓십니다
째깐아
언냐 잖어~
존대해야제?!
앙??
요즘MZ세대는
한살은 말놓는다 아빠!
정신챙기라~
ㄱ..그기 참말이가??
옛날같았으모 기빵매기 날아갔는디..
여튼 놀다가겄지 했는디
갸들 오빠까지 와서
4시간째 놀고 있십니다
쉬지도 몬하고
빠빠도 몬묵꼬ㅡ.,ㅡ
가라카믄 혼날꺼같꼬
흔들리는 정신과 고픈배를 부여잡꼬
넋두리 하고 있십니다
양양 사시는 회원님들 밥좀주십시욧
뒷깐 가서 혼자 보먼 안되지예!
거 째깐한 얼라들은 지들끼리 놀라하고
비키니 누부야들 사진 같이 보지예!
언능 까보이소!!
근데 섭은 드싯는교?
야양 같슴 섭국은 드시야지예!!
맛난 거 마이 드시고 단디 놀고 오이소
누부야들 사진 필수 ~~
--예전 어르쉰들은 양양을 야양이라꼬
켓다고 그케서 야양이라꼬 썼으니,
오타 아이라예.거어 휀님들 머라카지
마이소 --
까까중 됬다케가 해인사로
가보이 , ,거때는 순천이라 ㅈㅓㄹ 에는 몬갑미더
우짜든동 뤼박사님맹키로 여행도
즐겜하이소.
좋은건 혼자 보는겁니다~
슈우우님
자리잡아놓을께여
비산붕어님
즐기다 가겠십니다
맛도 좋고.
이거 잡으려고 일루 왔십니다
사진 언제 봐꿔줍니꽈?
역시 좋은 가장이네요`!!
새털구름과 소나무 절묘한 조화
다 듣고있어요~
멀리 가기도 힘들고,체력도 안되고,,, 에고~
힐링 잘하셨습니다.
많이 못먹어서 그런가?
맛난거 많이 사주고 오세요.
살 맛 많이 느끼고 오세유
용량 때문에 안되는 아시면서??
헐~~~
좋네요!!
MZ은 말을 까는군요....
배웠습니다^^
그날 밤 집에 도착해서 뉴스에 산불로 낙산사가 소실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그 당시 유치원 다녔던 큰아이, 아장아장 걷던 작은 아이가 벌써 군대를 다 다녀오고... 참 세월이 빠르네요.^^
아직도 그때 찍은 앨범속 사진 옆에 낙산사 입장료(주차) 영수증이 보관 되어 있네요.
그래도 잘 복원되고 정비되어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날이후 한번도 못가봤는데 조만간 함 가봐야겠네요.^^
부처핸섬 님 덕분에 추억에 잠겨 보네요^^
우리님들 더위조심 하시고 안출, 즐낚 하세요.
아~사진은 혼자 볼겁니다
리택시님
감사합니다
제리님
이쁜데 더워유
쫌사님
멀어서 그렇지
힐링 되네요(비키니..)
두채님
지가 업고 모시고 다니도록
노력하겠십니다
(천사니깐요!!)
실바람님
애들은 좋겠죠?^^;
노지사랑님
가발을 먼져 사드려야 될듯합니다
붕춤님
잘놀다 가겠십니닷
어인님
MZ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들었네요
붕어얼굴 못보고님
재정비 잘해놨습니다
시간되면 가족여행 다녀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