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요~
이런날은 얼큰한 칼국수나 수제비가 점심으로 참 좋습니다~
88년 말경에서 90년초까지 새우큰붕어 낚시에서도 모듬 쌍바늘 채비에 목줄을 길게하여 쌍바늘에 단차를 주고 예민한 채비가 유행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벼운 채비....우리가 입는 옷에도 10여년 만에 돌아오는 유행이 있듯이 낚시에 장르에 채비 역시 한번식 유행에 따라서 무겁게 또는 가볍게
오랜 세월동안 유행을 많이 타는 편이지요.
요즘은 옥내림 채비가 유행이고 그중에 여러가지에 가볍고 예민하고 작은 채비가 유행에 길로 접어들은지가 꽤 오래되었지요.
또"세월이 흐르면 아~씨알 변별력도 별로고 그저 깜빡거리는 예신과 스물스물 점잔하게 올려주는 황홀함에 찌올림이 그리워서 또 다시 무거운
채비로 돌아올것입니다.
20여년간은 계속 풍덩거리는 무거운채비로 나름대로 재미가 있엇지요.
그런대 문제는 저수온기에 생미끼 큰붕어낚시가 애로상황이 많이 있더군요.
그리운 튼실한 그님을 한번 만나볼려고 어제부터 이제까지 원줄교체에 목줄과 바늘 좀 약하고 가볍게 옛날에 아날로그 시절로 가봅니다.
원줄 4호에 목줄 케브라3합사 가마카츠 하야부사 3호바늘 오랜만에 예민하고 정밀한 채비로 개비를 해 보니까.
하루 반나절 앉자서 있다보니 허리 목 엉딩이 온 싹신이 안 아픈데가 없네유~ㅠㅠ
낚시대 22대 월줄과 채비를 올 교체를 해보니까.
사람 죽겠습니다~
이제 나도 좋은 시절이 다 가고 맛이 슬슬 가는 중인것 같습니다~앉자있는것이 힘이드는것을 보면요~
마~원드걸스 소희는 예쁘지고 착하지만 내가 만날 생각은 없고~
고져~쭉~쭉~빵~빵한 제시카고메즈가 보고 싶다고는 하는데 나를 만나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작자님께 선물받은 계측자에 제시카고메즈를 딱"눞히고는 싶은데......
밤에 생각외로 많이 춥습니다~
출조시에 방한은 단디 하이소~
점심 맛나게 드십시요~충~~~성~~~
계측자 저한테 넘기시면 지가 한마리 걸어 볼랑께요.
추분데 떠떠한 아랫목에 푹 찌지십시오,
계측자 받으러 출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