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기 다행입니다..
그러나 지적은 당하고 가셔야 합니다,,,
담부터는 먼저 119를 부르세요..꼭요,,
위급 상황에 안고 큰병원에 가보세요 안받아줍니다,,1차부터 거치라고...
부모님 모시고 사시는분들도 꼭 염두해 두세요,,
119는 여러분을 위해 존재합니다,,,꼭입니다
119를 타는순간 동승한 간호원이 상황을 미리 병원측에 연락을 취하기 때문에 신속히 대체를 할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119대원이 아닌,,,부동산하는 사람입니다,,ㅎㅎㅎ
몇년전에 아버님이 기흉(허파에 바람들어가는병)에 걸려 가까운 고려대학 병원에 같다가 안받아주길래,,,근처에 일반병원들려 소견서 받고 어쩌고 하다가 클랄뻔 했습니다,,지금은 건강 하십니다,,,
참 묘합니다,,ㅎㅎ
그 뒤에 다시 동낚아드님처럼 배아파 죽는다고 ..꼼짝도 못하시는분을 119로 모시고 전주 삼성병원 응급실로,,,
(전날 아버님 말씀이 대변을 몇일 못 봣다고 약좀 사다 달라기에 약국에서 변비풀리는약 을 드셨네요)
응급실 간호사 말이 그약 먹으면 아파요 하고 거뜰떠 보지도 않습디다,,3-4시간을....나중에 의사 와서 관장합시다,,
하니 안되는겁니다,,큰병원로 가보세요,,,ㅠㅠ
대학병원에 모시고 가니,,거기서도 똑 같이 그약 먹으면 아파요,,,이라고 안 거들떠 봅디다,,그시간이 아침 7시
그 상태로 오후 5시경 의사가 회진 돌면서,,,할아버지 어떼요,,? 이말하는 순간 내 눈에 불이 납디다,,야이 **년아,,이랬네요,,순간 나도 모르게 욕설이 나오는겁니다,,의사는 뒤로 안돌아보고 도망가고 내 눈에 살기가 느껴지더랍니다,,
부랴 부랴 병실 잡아 주더니,,,대장 내시경 하자드만요,,
시작하자 마자 막혀 있더군요,,암세포가 직장을 꼭 막은겁니다,,,그래서 대변을 못 봤고,,,
사설이야 어떻든 지금은 수술 하시고 10여년 넘게 건강하게 생활하십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담부터는 꼭 119 부르세요,,,,,,^&^
아이가 아프면 정말 대신 아파야 하는 것이
부모 마음인데.....응아~~ 잘 할 수 있는
섬유질 음식을.... 싫어해도 많이 먹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