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언제 낫냐고요.ㅡㅡ^
4월 말에 디스크가 터졌으니깐
새해가 밝았으니 이제 다 나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아아니 왜 자고 일어나면 세수하기도 힘들고
떵 때릴 때도 허리가 막 땡기고 저리고 하냐고요.
친구들이랑 당구겜을 하면 첨엔 뻐근하고 하다가 허리가 안 아프고 좋아졌다가 차 타고 집에 오면 다시 허리가 아프냐고요.
똥꼬쪽에서 몇번짼지는 모르지만 뼈가 약간 튀나왔고 누르면 막 아픕니다.
병원 가봤자 별무신통일 것 같아 걍 지냈는데 함 가봐야 할까요?
아 진짜.ㅡ.,ㅡ;
그게 그리고 나서 관리 잘 하세요.
계속 통증이 있는데 자연치유 되길 바라는건 아닌거 같으요.
실리콘땜방 하입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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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지 마입쇼.
오래동안 앉자있어도 아프고 서있어도 아프고
어떠한 자세로도 오래있지를 못합니다
조금 괜찮아 졌다가도 조금만 무리하면 또 재발하고 겉은 멀쩡하니 꾀병이라 할것같고 저도 입원 치료까지 받아보앗지만 조금 부드러질 뿐이지 완쾌는 안되더군요
아무쪼록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빠른쾌유를 빕니다
배추 캐 나르고 뽀개고 절이고
나을 만하니 메주 쑤고
보일러 수맥이 터져 아픈 허리로 뛰댕기고
힘들여 조이고
기름통에 말통으로 어깨에 얹어붓고
음.. 삶이 황홀합니다.ㅋㅋ
아파도 혹여 수술이 필요해도 제 의지만으론 서열상 힘들어요.ㅎ
대꼬쟁이님.
미리 말씀드리지만 일 조금만 하세요.
50줄에 골병듭니다.ㅋㅋ
쌍동님.
제 조부님 함자시라..^^;
의사가 그러더군요.
3번4번 핀 박고 병원에서 3개월 지내야 한다고요.
큰일입니다.ㅎㅎ
이거요?ㅡ.,ㅡ;
쫌 개기시고
농띠 좀 피시고...
꼭 필요하면
수술 하셔야죠.
제가 15년 넘게 허가 받은 선산에서 주로 참나무를 해나른 돈만 2천 만 원은 될 겁니다
그 덕에 한겨울에도 방이 지글지글 끓게 가뿐하게 겨울을 나셨으면서
제 방에 기름보일러 저온으로 낮에 가끔 도는 걸 뭐라 하십니다.
자칫 추워지면 저는 시야 전체가 회전이 발생해 죽다 살아나는데..
15년을 병원도 모셔다 드렸었는데..
아! 엄청 서운한 날이네요.
일산뜰보이님.
왼손중지에 바늘허리 빼고 완전히 박힌 붕어바늘 6호를 뺀찌로 홀로 뽑아낸 사람이라 바늘 하나 뽑으면 끝나는 일이라면 웃으면서 도전하겠습니다만..ㅎㅎㅎ
쏠라 선배님.
아파요.ㅠ.,ㅜ
겨울, 좀 쉬시면서 치료 잘 받으세요...
그니깐 어머님께서
보일러 땜에 타박 하신단 말여유?
가출을 ...
몸조리 잘하세유..
허리는 낫는기 아녀유.
걍 유지하시는 거라구유.
나은 거 같다가 힘 좀 무리하심 바로 도진다니께유.
쫌!!!
허리가 생명입니다^^
오늘 밤
출가를....
그 위치가 저와 비슷하고 삶이 비슷하여 그 마음 이해합니다.
조금 괜찮다 싶으실 때는 그 상태를 유지 하는 것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에 다소 안정기에 들어 무던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경험하기 전에는 이해할 수가 없죠.
매사 움직임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그 허리님은 아직까지 뎀비는군요!
지난번 저 교통사고때 허리 뎅강 뿐질러 져서 볼트 8개 넣고 살고 있지요!
매사 늘 조심하십시요~
뜻대로 되지않는 건강이 늘 안타갑습니다.
쾌차 빌어 드립니다.
수술해도 완치는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