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주간케미 두 개, 형광색 주간케미 하나.
보이십니까? ^^
솜씨 좋게 찌를 꽂아넣어봤지만 헤딩했습니다.
세번째로 옮긴 자리입니다.
이곳에서도 헤딩을... ㅜ
오늘 아침 10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떵어리가 우글거린다는 영암 모처 수로.
청운의 꿈을 안고(?) 그곳으로 달렸지요.
근데, 떵어리는 커녕 잔씨알 루길이 까딱이는 입질 세번 받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상류에서 수문통으로 수문통에서 다시 특A급 포인트로 특A급 포인트에서 터져오르는 울화통을 참지 못하고 오후 5시에 다시 동네 냇가로...
동네 냇가도 오늘은 배신을 하더군요.
갈겨니 입질 서너번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엔 알듯 말듯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특A 포인트에서 만난 현지꾼과의 대화에서 나눴던 '다 털렸을 수도 있다.' 말했던 건 기우일 거라고...
그래, 아직 이르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이번 주중에 다시 한번 나서봐야겠습니다. ^^*
아니 늦은건 아닌가요?
봄되면 다시 자랄건디...
낚시라면 몰라도...
사랑하는 이박사님은 투망이잖아염...
이른게 아니고 늦은듯 합니다...
ㅌㅌㅌㅌㅌㅌㅌ
붕어는 기다리지 않을거 같지만요.
가고싶다.
작천면
이박사님께서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그동안 축적해 놓으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거로 보아
곧 다가올 시즌에 대박을 터드리실듯 합니다
미리 감축드립니다. ^^;
휘리릭으루다가 납치당하시는 수가 있습니다. ㅡ,.ㅡ;
작천은 조용한 너무너무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
두개의달 선배님/
2월 중에 월척 둬 수 사진으로 올려볼까 했는데요.
어쩌면 올해는 이월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부탁입니다...
반송마을 옆으로 산나게 달려가서 삼호 소로?
땡. ^^;
근데, 이쪽 지리를 너무 잘 아시는데요.
혹시, 스파이세요? ^^;
외톨리 고향 혼자2박 하고 싶네요 3월중순
고향은 현산면 입니더
고 학교졸업 하고 37년 만에 시골 낚시 네요
박사님 군곡 헤원
정해주세요
정황으로 보면 날씨만 몇일 좋아진다면 곧 터질듯 싶네요
이미 고흥쪽은 1차 산란이 시작 된걸로 보아 작년보다는 산란이
조금 빠를듯 싶네요 열심히 들이데 보셔요~^^
박은데 또박으세요 ^^2
2008 월드컵 가나전 용상리 에서 축구 경기 밤중에
혼자 구경 햇어요 시골잠은 너무 발라
문자주세요
컴밍순~~~~~ 두두둥!
그때 한번 가 보고 싶은데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노란캐미가 시인성이 더 좋아요
밤 11시가 좀 넘어가면 얼렁 컴터를 마쳐야 합니다.
부모님 주무시거든요. ^^;
군곡지 해원지 산란철 미끼야 당근 지렁이겠지요.
군곡지 해원지를 언제 가봤는지 까마득하네요.
새우도 참 잘 먹는 곳인데요. ^^
물안개여님/
감사합니다. ^^
최근 기상이 영 불안불안하네요.
예년 보다 필시 좀 낮을듯 싶은데요.
올해 산란기가 빠를줄 알았는데 어떤 지역은 더 늦은 감도 있고요. ^^
하늘궁디님/
바.. 박은데... 또요? @,.@;
텐투님/
기.. 기다리겠습니다. ^^;
도톨 선배님/
이쪽이 또 벚꽃 피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합지요.
멋을 아시는 선배님. ^^
찌 찾느라 혼낫네요 ㅎㅎ
두번째 그림도 찌 찾앗네요.
근데 세번째거는 못찾겟어요 ㅎㅎ
슬슬 마음이 두근두근 급해집니다 때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ㅎㅎ
형광색 주간케미로 갈아타야겠습니다. ^^
잠시님/
두번째 사진에서 찌 세 개 다 찾으셨다구요?
어마무시하시네요. ^^
첫번째 사진은 4.0, 4.0, 3.8칸이구요.
두번쨰 사진은 3.4, 4.0, 4.0 같습니다.
저리 끝선에 정확하게 수촛가에 붙여 찌를 세웠는데도 입질 한번 없더군요.
수로 초입에 그물이 어마어마하게 깔린 것인지... ^^;
늦은게 아니고 아마..산란 후 휴식기가 아닐지.
여기도 이미 1차 산란은 다 끝냈더라구요.
그마이 갈쳐도 안되는...ㅠ(무님 버젼)
입질받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정말 프로패쎠널!!!! 하심미더^===^
저런곳에서는 떵어리언냐가 올라와줘야 정상인데요....아까비~~~~~~~~~~~~~~~~~~~~~~~~~~~~@.@"
갈수록,,,,,,,휴~~~
이 시기에는 붕어는 가만히 있는데
꾼들만 마음 설레이고 바쁩니다.
바람만 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눈 빠질거 같아요
저자리는 형강이 잘 뵈네요
그나마 가장 거리가 가깝고 월척 확률이 높은 곳인데, 어제는 자리한 분들 모두 몰황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중에 다시 들어가면 답이 나오지 싶습니다.
2월 월척을 못 만났는데 마음이 급하네요. ^^;
댓글 주신 분들만 출조하시면 덩어리급으루다가 팔마리씩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
시기별 특급 포인트들에 대한 정보력,
4칸 장대로 빼곡한 수초구멍에 정확히 찔러넣는 엄청난 캐스팅 실력,,,
뭐하나 빠지는거없는 분인데,
맨날 꽝이셔...풉~
그러게 말입니다.
사람도 똑같고 낚시기교도 그대론데, 아픈 뒤로는 월척 잘 낚아내는 기운이 소멸해버린 건지 저도 정말 이상해요. ^..^;
한실 선배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사진 보시고 대리만족이라도 하셨으면 합니다. ^&^;
다음주에는 붕순이언냐들이 방긋 웃으면서
이박사님에게 안길겁니다....^^
미리 감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