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당앞에서 아침 짬낚을 해봤습니다.
낚시보다는 찌맞춤하려는 의도였지요.^^
짭짤한 손맛과 함께 날씨가 더워져서 1시간 짬낚을 마칩니다.
지난주 붕어구경 못하신 분~ 대리 눈맛이라도 보시라꼬...ㅎㅎ
오늘은 좌대보다 한참 뒤로 물러서 앉아서 물가에 바짝 붙힙니다.
역시 좌대 앞(평소면 살림망 담구는데..) 가까이에서 입질이 옵니다.
턱걸이 포함 따갈따갈한 씨알로 다섯수 손맛보고요.
달구 먹이로 삶아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 손맛터인데 자원 보호 차원에서 방류했습니다.
이거...자꾸 생계형 낚수꾼이 되가는건 아닌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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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눈 다베맀다~
음~으읍~~~~
안그래도 손이 간지러워 죽것는디~
닭백숙 많이 묵고요 건강하이소~
한곳에서 나온 녀석들인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6치 붕어가 준척급으로 자라면 어떻게 체형이 변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겠습니다.
덕택에 체험학습 잘했습니다. ^^
오늘 밤이 피크여요. 내일 비온다구 그러니 기압골이 형성될거구....
오늘 밤엔 필히 들어가셔야 돼요.
엉터리사부님~~ 이제 밭메러 가야해유. 이구~ 시원할 때 할걸 낚시한다꼬 더워지닌께...ㅠㅠ
우리님! 장어낚시 당분간...채비 맹그러야주...
낼 또 ~뵈유~ㅎㅎ
오늘 하루도 소금 잘 말리시고 행복하세유~~^^
너무해^ㅡ^
장핑퐁님~ 지송혀유~ㅠ
강호님~ 찌마추려고 깔다보이 많이 깔아졌네유~ㅎㅎ 그래도 나온 구멍에서만 나오데유.
아침부터 염장이 ㅠ.ㅠ
물빼러 가야것는디유...
오늘두 붕어 구경햇으니 일이 술술 잘 풀리건네유.
안출은 기본이실테니깐,,,
안전한 밭일되세융.
1시간 짬낚시 조과가 2박3일 조과네유ㅜㅜ
분명 붕어들이 때를덜타 순진한가 봐요^^
팔은 아프고 당장은 가능한데 지금 다시 시작하면
오래갈거 같고 ..
비늘님 염장 올라오면 지척에 낙싯터 두고 속이 탈거같고 ...
책임지세요~~~~~~
수문이나 새물 들어오는 개천쪽으로 소만한 황소개구리들 많습니다
그걸 훌치기 하셔서 달구들 간식 주면 됩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들도 바글 바글 하구요
오른쪽 수문옆에 갓낚포인트 마른 부들줄기좀 쳐 주세요
한 다섯대 깔아야 하니 깨끗하게 정리해 놓으시면
들어갈겁니다
저는 앉아만 있을테니 나머진 성님이 하십시요
하루종일 닭 수발 잘 하십시요^^
요즘 새우가 씨알이 커졌습니다.
노란알도 배어있더군요.
오늘 채집한 새우 일부로 모처럼 애호박 썰어넣고 고추가루 플어서 새우매운탕이나 끓여봐야겠습니다.^^
토하젖에 밥비벼 묵고잡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