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일찍 끝나서 잡생각이 많아집니다.
걱정도 늘고요...
누구나 큰 고민거리들을 갖고계시겠지만
아직 멘탈이 약해서 그런가 힘이 좀 듭니다.
경제적인 문제, 고부간의 문제, 아이의 진학문제...
뭐 다들 해보신 걱정이시겠지만
삼합도 아니고 한꺼번에 달려드니 쉽지않네요.
혹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제게는 그시간마저
충분치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 저보다 이러한경험을 슬기롭게 이겨내신 분이
계실까요....
알바끝나고 집에 안가고 차에서 라디오들으며
적습니다.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지 가끔 주말에 낚시가도
우울감과 짜증이 나서 낚시접고 온적도 있네요
휴...가족문제도 있다보니 말할곳이 딱히...ㅠㅠ
모두 지나갑니다.
피할수 없으면 부딪혀야죠.ㅠㅠ
누가 무슨 말을 하던지 위로가 될까요!
힘내시라는 말과 이 시간은 지나가리라! 이말밖에.....
제가 힘은 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안아 드릴께요!
우리 같이 힘네요!
그러나 누구에게는 크게 와닿고 누구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지요
자전거 탄 붕어님은 너무 섬세하시고
소극적인 면이 많아 보이네요
이러한일은 피하면 피할수록
교묘하게 더 파고 듭니다,
조용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부딪치세요
그렇치않음 새월이 약이라는듯
의식적 허탕하게 방치하시던가요
가정사는 본인이 해결해야 됩니다,
힘내시라고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응원 합니다.
때로는 약간의 방관도
필요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보이는 흔적들이 보입니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솔직히 이말은 제가별로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힘이들면 공자가
아닌이상 피할수가 없습니다
희노애락을 않고가는게
사람의 본능인지라
다만 현재삶을 참고견디면
이또한 지나가지요
시간은 모든걸 해결해 주는것 같습니다
슬기롭게 생각하시고
먼저한발 앞서 걱정의 생각은
하지마시고
현실에 부딛힌 문제만
한가지씩 헤쳐나가십시요
화이팅하시고
나보다더 힘든이도 세상에는
많다는걸 인지하시고
힘을내시요 힘을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이진학은 내아이에대한 과한욕심과 기대감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스트레스는 부모보다 아이가 더받고 있다는걸 아셔야해요 한발 뒤로 물러서서 기다려주고 다그치지않고 해야할말 안해도 될말 잘 하셔야 합니다...어렵죠 자식농사 누구나 잘짓고싶어합니다...세상 모든부모가 공통으로 가지는
걱정거리죠
아이 공부지독하게 시키다 부모가보는앞에서 아이가 잘못된선택을 하는 일들을 보고나니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공부잘하면좋지만...본인이 안하거나 못하면
차라리 하고싶은거 찾게도와주고 건강하고 밝게라도 커가서 좋은 어른이라도 될었음좋겠다 싶더라구요
조금 내려놓으시고 한발 물러서서 잘지켜봐주세요
고부간에 갈등은 중간에 중재하시는분이 잘해주셔야해요 뭣이 중헌디 라는 말이 참 깊은뜻이 있는거같습니다.. 건강하고 안아프고 밥안굶고 그저평범한 삶 이것조차 하기힘든 분들도 많아요 힘내시고 시간에 기대어 급하지않게...천천히 기다려봐요...
혼자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받으며 고통속에 지내다보면 작은 것이 주는 행복이 안보입니다...큰행복도 작은행복에서 시작되요 화이팅 하세요 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그게 맞는말인데 현실이 녹녹지 않습니다.
무슨 고민을 하고 계신지... 막 와닿네요....
금전적인건... 바로 어떤 방법이 없으니, 아끼고 더 움직일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아이 진학... 음.... 맘을 좀 내려 놓으시고, 아이가 뭘 잘하고, 뭘 원하는지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부모 입장에선... 먼저 살아보니 어떻게 하면 미래가 달라지는지 어느정도 알기에...
아이가 이랬음,저랬음 좋겠다 생각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도 살아봤잖아요.... 우리도 우리 부모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오지 않은 부분이 많을겁니다.
방관은 안되지만, 어르신들 세대와 저의 세대와 지금 아이들의 세대의 뇌구조나 생각은 너무 많이 다를겁니다.
믿고 원하는걸 한번 인정해줘보시면.. 갈등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물론 어렵지요)
남자들 입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피곤하고, 답답한것중 하나가 고부간 문제일거라 생각듭니다.
이건 제가 .... 뭐라 말씀드릴 답이 없네요
집집마다 문제의 관점이 다 다를것이고...
저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고부 사이에 끼어들지 않습니다.
그냥 처가에 잘하려 노력합니다.
아직까지는 저희집엔 고부간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잘 풀어나가시길요..
힘내시고요~~
가장이 흔들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어려운 문제가 3가지가 한꺼번에 닥쳐오면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위의 여러분들의 공감이나 조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만 아픈 것 같지만, 정도는 다르고 사정도 다 다르지만 우리 국민 한 20% 정도는 각자 힘든 일로 아프다고 합니다.
즉 마음이 아픈데도 내색을 안하는 것이지요.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 것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프시면 마음을 치료해주는 곳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어깨의 짐이 아니라 마음의 짐이더군요.
깊은 숲을 홀로 걸으면 호랑이가 나온답니다.
차 에서 나오셔서 집으로 갑시다.
어깨 힘 주고요.
응원합니다.
절대 희망을 놓으면 안됩니다.
슬기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전 인생을 포기하려 해 본 적도 있고
사고로 장애인도 되었고
파산 직전까지도 가보았고
이혼도 하였지만...
바르게 잘 커주는 아이들 보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까지도 조금 힘들긴 하지만
저에겐 아직 희망이 있기에 더 열심히
살려 노력합니다.
이성 허접한 답글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열심히 일하시고 돈많이버세요
고부간의 문제,
고부간에 싸움은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두세요
끼어들지마시고요 님만 힘들어집니다
너무벅차면 회피하십시요 이혼하면 행복해질수도 잇습니다
잔인할수도잇지만 그게 진실입니다
아이의 진학문제...
아이 스스로 지 운명타고납니다
도와줄수는 잇지만 절대 님의 뜻대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조금 내려놓으시기바랍니다
주위에 내가 너무힘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시고요
일단 님이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겁니다
가장 중심은 님입니다
가족이 아니에요
가족은 마누라는 자식은 가장 가까운 남입니다
도움안되는 얘기지만 안타까워서 한줄 남깁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나빠져도 나중에 저절로 해결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님의 편안함과 행복입니다
그걸 먼저 다잡으시고 주변을 챙기시기바랍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이또한 쉽지가 않지요.
꼭 이겨내시라고 따뜻한 위로말씀 드립니다.
선생님 종교를 알수없지만 시간 되실때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유튜브에서 찾아 보시면 마음수양이 많이 되실겁니다.
타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보는 영상인데 가정사.건강.삶과죽음.금전.자식갈등 등등. 많이 올라와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무거운 마음의 짐을 하루빨리 걷어내시고 행복한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몸이 많이 안 좋아져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고 몇 번은 시도도 해봤었습니다.
물론, 마음이 약해 실패를 했지만요.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이어져 한 6년 정도?
집밖도 잘 안 나갔었던 때도 많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머리도 좋고 재주도 많은데 그걸 써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죠.
한 마디로 벌이도 별로 없어 사람 노릇도 못 해 망한 삶이 이어졌었습니다.
이번 생은 완전 망한 거죠.^^;
어찌어찌 삐대고 버티고 문대고 벌써 15 년이 지났고 지금은 약 챙겨먹고 부모님 병원 모셔다 드리고 그냥저냥 삽니다.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더군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포기하고 적당히 내려놓고 욕심도 내 주제에 맞게 떨구고
내 여건에 딱 맞는 정도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정답은 없죠.
아참!
저는 병원을 자주 다녀서 응급실을 살짝살짝 놀러(?) 다녔었습니다.
저 보다 더 극심하게 아프고 힘든 분들을 보면서 많이 이겨냈었던 것 같네요.
위를 올려다보면 끝이 없고 나와 비슷하거나 내 아래를 보면 진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아이의 문제와 고부간의 갈등은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문제와 고부간의 갈등....
사람으로 힘들어지는 부분은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