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위원장님깜으로 마음먹었던 님과 긴 통화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우리 함 하십시다"
"그거 장난 아냐"
"질러놓고 보면 다할수 있어요"
"이 추운 겨울에 어떻게 재울래?
또 어떻게 멕일래?"
"각자 텐트 가지고 오라 하지요?"
"내가 대백회 가서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 나름 준비하려면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무조건 질러놓고 맞아 디지게?"
그렇습니다
갑자기 버럭 생각난 아이디어로 재미있겠다 싶어서 저지른 일입니다
그래도 저 포기 못합니다
어디 스폰을 구하던가 해서라도 내년에 한번 다시 도전 해보겠습니다
그때는 대회의 규정등 모두를 정해서 한번 더 들이대겠습니다
그땐 정말 댓글 200개 넘겨 보십시다
단 스폰구하면 100개던 200개던 합니다
허지만 200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백회의 명분을 이어가려면 대이백회가 맞는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대백회 개최시 갖은노고를 해주신 빼빼로 형님이하 붕충님.......(생략하신분들
억울하면 출세 하시던가 ㅋ)
보통일이 아니었다는거.........
진정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 준비 잘해가꼬 다시 도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