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바람도 없고,
물결도 잔잔하고,
넣으면 나올것만 같았던 주말오후.
따스한 햇살에 발도 담가보고, 화창한 봄날을 즐겨보는데 발이 얼어버리겠습니다.
다좋은 조건인데,
제 기 럴~
배수를 하고있습니다.
초저녁 첫끗발이 멍 끗발이라고 이 한눔아가 발목을 잡을줄 몰랐습니다.
이후 한밤중이 되도록 찌는 말뚝이 되어 달밝은 하늘아래 움직일줄모르고 ,
하늘의 달은 아주 땡그렇게 떠서 보름을 강조합니다.
길지도 않은 밤낚시를 포기하고 새벽 3시부터 5시 전후로 시간 예상을 하고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짜식들, 역시나 예상이 맞습니다.
하지만 달빛이 밝아서인지 파티는 오래가지 못하고 조기 마감을 하네요,,,,,,,,
그래도 이눔아들 상대할 힘이 있음이 다행입니다.
내 체력을 걱정해서인지 무대기로 덤비지는 않네요.~^^
다음에는 무대기로 덤벼도 상대해줄께!
입질이 전무 하다고
하시더니 ... ㅠ
낚시꾼의 말은 다 뻥이라더니 ...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저녁에는 입질 전무했다구요! ㅎ
언능쉬세요
그냥 잡았다고 해요....
맨날 입질 없다고 하고 돼지 사진 막 올리고...
진짜..
저는..돼지탕에서..딱 두마리만 잡는다고요...
저녁에 하나..아침에 하나..
아이그 배야~
와 이카십니까???
참말로.
전..언제나 .... 볼련지......ㅠ.ㅠ
정로 *이 좋다는데요~ ^^
대물도사님
할수록 낚시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오지랖퍼님
고수라뇨, 진정한 고수분들이 웃으세요 ^^
노지선배님
후라이 아니야요!
진짜 입질 없었습니다요~ ㅎ
기냥 수톤 땡겼습니다~ ㅋ
몸은 어떠신지요?
초율님
돼지탕에 돼지 없어요~ㅎㅎ
잡아보이뭐하노님
세상사 그렇지요 뭐~ ㅎㅎ
복마선배님
튀기면 맛있데요~^^
주말 토요일에 출조하시면 나온다하는데요~ ^^
운이 좋은듯 합니다`^^
좋은지????
그럼 나도 좋아야 하는데....
왜!!!
나는 꽝!!!! 일까...@@
.
.
아참..
손맛을 보심에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연안님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