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3일전에 당한 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게시판에 푸념해봅니다..ㅜㅜ
몇일전 월요일에 어머니께서 저희집인 시흥 모 아파트 앞에 주차되있는차의
문을 열다가 LG 부천 서비스센터 직원의 차 조수석 문을 아주 살짝 닿았는데
이 사람이 LG 조끼 벗어놓고(LG직원인거 숨기려고 한거같은데 멍청한게 옷에LG 로고가 작게 써있는걸 깜박한듯)
문열고 나오더니 어머니에게 온갖 심한말과 화를 내며 어머니께서 그넘 문을 탕탕탕 쳤다고 하더랩니다
점 하나 긁힌자국, 스친자국, 기스도 없이 아주 아주 살짝 닿을정도였다고 하는데,
이건 보험회사에서도 확인한 상황입니다 똥 밟은셈 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고혈압으로 죽다 살아나신분이라
억울한 마음에 혈압도 무지 올라가고 몇일째 잠도 못주무시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새차라서 이해는 가지만, LG를 대표하는 서비스맨으로써
이래도 되는겁니까..저희집도 불과 2주전에 부천 서비스센터에서 세탁기 고치러 왔었는데요..
자기 부모뻘 되는사람한테 다른 어른들 다 보는데서 온갖 심한말을 퍼부으며
저희 외할머니와 할머니들이 옆에서 사정사정해도 무시하고
무조건 보험회사 부르라고 큰소리치고 보험회사에서 온사람들도 어처구니 없어 했답니다.
(결국 20만원에 합의를 보았다고 보험회사에서 전화왔습니다)
차 전체 광택내는데 50만원들었다고 자신의 입으로 그래놓고
문 하나 광택 다시 내는데 20만원든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어머니야 보험처리 하면 그만이지만 너무 억울하고 괘씸하고
다른 사람도 이직원에게 또 당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 직원이 하는말이 '다른사람들도 그래서 신경질나 죽겠는데'
라고 하는데, 이건 이런일이 또 있었다는 얘기같은데 상습 같습니다
어머니말로 20대 초중반 같다는데,,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넘이 어찌 부모뻘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한답니까.. 제가 만약 그시간에 그광경 목격했다면 그새끼 반 죽여놨을껍니다
저는 부모님한테 해꼬지 하는거 보면 이성을 잃거든요..
부천 서비스센터 찾아간다는거 어머니께서 말리셔서 겨우 참았습니다
지금도 분통터지네요..
앞으로 LG 제품 다시는 안쓸겁니다..ㅜㅜ
저런 넘들은 단지내에 발도 못딪게 해야 하는데...
lg 고객만족센터에 고발해 버리세요~ 불친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