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 묵는데 마눌님이 "오늘도 낚시가요?" "안가요" 옆에서 밥 먹던 낚시엔 전혀 무관심하던 고3삐리 아들넘이 아빠! 얼마나 큰거 잡아봤어요? . . . . . . 잠시 머뭇하다 "~ 저기 한 사아~시" 하는데 밥푸던 마눌이 킥 하믄서 큰소리로 "5치"
퍼트리고 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