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올때가 됐는디,, 영낙없이 벨 울립니다. 뭐드냐~ 가야제~~ 근디 얼로 가끄나? 비온다헌께 가차운디로 가여것지? 쩌번에 거그 영광 둠벙이나 갈래? 낚시 조우이자 1살터울 이종 사촌 형님이십니다. 영광이요? 어메 행님 혹시 월척 사이트에 대명이 은둔자님이라고 계시는디 사진 보셨소? 아니 나는 모르제~ 안봤으믄 말도 마쑈~ 그분이 월척에다가 영광오지마라고 프랑카드 겁나게 크게써서 걸어놨읍디다. 만약에 올라믄 생병보험 이런거 몇개 꼭 들어놓고 오랍디다~ 오메 그래야잉~ 그믄 해제쪽으로 가야쓰끄나? 결국 해제소류지 가서 4시간 짬낚에 둘이서 6~7치로 35수 정도 했읍니다, 우쒸~ 1마리가 35돼야 하는디,,, 은둔자님 담엔 영광가도 되는지요?^ ^ 월님들~ 세상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일 웃고 살수는 없겠지요~ 날씨도 비온뒤 맑아지면 하늘도 유달리 쾌청해보이고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물에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끔은 이리도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무거운 마음 잠시 내려놓고 쉬었다 가셨으면 합니다. 은둔자님 대명 올려서 죄송합니다.무탈하시지요?
음.....
5치부대 1년 조과를 짬낚에 .......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