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악한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c15677af-4de9-4d13-aa3b-28a0eef9bb42.jpg)
오후에 바람쏘일겸,드라이브갔다가
동물보호소에 들렀는데
욘석이 막내놈을 졸졸 따라다니더군요
불상한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맘이 약해져서 결국 분양받아 데려왔네요
오자마자 헌옷벗기고 목욕까지 시키니
한인물하네요
유기견보호소에서 두녀석째 데려왔는데
먼저 녀석은 적응하는데 한참 걸렷는데
욘석은 사람도 잘따르고 말도 잘듣고
짖지도않고 원래 키우던 녀석 같네요.
제발 키우다 버릴거면 키우지맙시다.
그나저나 욘석이 대소변을 가려야할건데 걱정이네요
첫날밤은 화장실 한구석에서 재워봐야할거같습니다.
화장실 문열어놨더니
들어가서 쉬싸고 나오네요
좋은일 하신만큼 복으로 돌아올겁니다.
정주고 살면 식구지요~~^^♡♡♡
추카디려유~
저 강아지들은 복받았습니다..
영특하게 생겨 대,소변 다 가리겠네요 할랬더만..
당분간은 좀 더 먹이셔야..
아참!
이름은 몽실이 어떠세효?
아아니 왜 화를 내세효?ㅡ.,ㅡ;
눈치볼줄도 알고~
좋은 일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장에 한마리 키우고 있지만 아마도
제 생에 마지막 녀석이 될것입니다.
녀석의 수명 이후에는 저도 나이가 있을터라, 책임질수 없기때문이죠.
생명에 대한 무책임한 사람들 참으로 많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저도 울 냥이들 올 때마다
모래통 위에서 시범 보였습니다. ㅡ,.ㅡ"
전 요즘 양이좀 많은데
감동파괴,,ㅡㅡ
ㅎㅎ 요거는 적당한 말이 이니것쥬 ㅎㅎ
별이된 녀석들이 십여마리...
뭉실님 사연을 보며 그녀석들이 떠올랐네요
지금 키우며 가르치는 2살배기 리트리버 두마리가
마지막 인연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기에
뭉실님 사연이 마음에 많이 다가오고
어려운 사람이나 동물을 거두고 살펴주시는
뭉실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맙습니다
하고
부르기로 하셨쥬???
아마도 좋은일이 일어날것입니다 확실합니다
이미 그이름을 가졌던녀석을 하늘로 갔네요
뭉실이란 닉네임도 그녀석때문이구요
마음속 뭉실은 그녀석뿐입니다.
복받으실 꺼예요..
마음은 있지만 쉽지않는일 .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저도 두마리 키우는데
첫째는 유기견 입양 했어요
순하고 착해요
한생명에 새로운삶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뭉실이는 이미 마음에 있으시니
몽실이 어때요
뭉실 몽실~^^
깜도니
는
어떠세효~~~????
€€€€€€€€€€€€
저도두마리 있는데 힘들어요
잘 지내시길빕니다
세녀석이름입니다
어쨌든 좋은 일 하셨네요.
꼭 강아지 확대범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영악한 놈 만난 것 축하드리구요^^ 훈훈한 소식 고맙습니다.
강아지가..관상좀 볼줄아는 녀석인듯..
^^
..
네마리중 마지막 놈인데..
18년째..지 땡기는 곳에 싸질릅니다..
카펫..이불..냉장고..신발..
ㅡㆍㅡ
야는 딴식구랑 다르게..교육이 안돼요..
ㅠㅠ
어제 오랫만에 현장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