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우연히 찾아낸 옛날책.
가정 대백과 사전입니다.
두께가 거의 한뼘이나 되는 참으로 고리타분한
과거의 유물이지요.
발행일자가 1973년도인데 보관상태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일반 상식을 총 망라한 종합사전이네요.
과거에 인터넷이 없었을땐 궁금한게 있으면 아마도 쏠쏠히 꺼내 보고 그랬을 겁니다.
멋진 누나들 사진입니다.
당시엔 상당히 유명한 한류 스타 들이신가본데 .. 아직 잘들 계시겠지요.
넘기다보니 낚시도 나오네요.
엣날 선배님들의 낚시모습이 정겹습니다.
한참 넘기다보니 성(性)에대한 지침도 있군요.
이런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을 내용 같은데 아주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이제라도 열심히 보고 좀 배울까 합니다.
지루하지 않은 일요일이네요. 그럼 이만.~
빌리고 싶슴당~^^
오랜만에 봅니다.ㅎㅎ
어느 유행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귀한책입니다,
울집에선 왜 본 적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