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어떤 눔이 정가 앞 수로에 불법그물질하다 걸려서 저에게 반주것는데...
오늘 오전에도 어느 눔이 또 정가 앞 수로에 저래 그물질하길래 저도 바지장화 입꼬 들어가가
그 눔의 머리를 뻘속에 잠시 박아뒀습니다. 머드팩 쫌 하라꼬.
동네 파출소 빽차가 오닌께 그물등 신발이랑 놔두고 뺑소니 치더군요.
그물은 걷둬서 다 찢어 버렸습니다.
신발은 눈에 잘 띄는 곳에 가지런히 놔뒀습니다. 조용히 가져가라꼬..근데..지금 비오네요.ㅋ
시골이 그렁거 아닌라닌께요 참 내
그런 양반 오면 다음번엔 가만히 얘기 하셔요
지는 촌사람이 아니구 서울 사람이라 봐주는법 없는 사람인디
수로가 좋아서 낚시할려고 집까지 사서 들어온 사람이다
내 수로는 아니지만 만약 당신이 그물치면 서울사람답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니 험한꼴 당하지 말고 서로 좋은 방법 찿자
요렇케요
얼마나 폐혜가 심각했으면 금지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