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신 모든분들
오늘 힘드셨을 겁니다
내일이 오는건 금방인데 오늘 하루가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저 역시 긴팔셔츠가 덥다싶게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하루 부대끼며 지나다 보면 그것이 또 한달 일년
이렇게 책페이지를 넘기듯 살아가는 매듭들 이겠지요
자 ..
팔 벌리고 한숨 한번 내쉬십시요
힘들었지만 오늘 그래도 이만큼 또 지나왔으니
내일 또 힘들지라도 오늘 무사히 이만큼 온것에 감사 합시다
좀 쉬어가는 시간도 있어야지요
퇴근하고 아이들 얼굴보고 한번 웃어주고
식사 즐겁게 하고
내일 아침 무겁게 출근하더라도 어깨 활짝 펴고 걸으십시요
저도 무겁던 오늘하루 마감끝나면
물가나가 숨좀 쉬고 오렵니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