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도 지나 올해 노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젊을때야 얼음이 얼어도 텐트치고 난로에 의지하면서 날밤도 샜지만, 체력 탓인지 열정이 식어서인지 엄두가 나지 않네요.
이번주 모처럼 포근한 주말에 조우와 출조했습니다. 수온이 맞아서인지 활성도가 좋아서인지 황홀한 찌맛과 손맛을 충분히 즐긴 멋진 출조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수컷 붕어를 만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력이 되시는 분들이야 잘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흔히 만나는 암컷 붕어이고, 세번째가 수컷 붕어입니다. 네번째는 눈과 아가미 주변의 우툴두툴한 돌기 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잡으면 기념촬영 후 바로 방생하므로 사진의 작품성은 없으니 양해해 주세요.
얼마남지 않은 시즌 안출하셔서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수컷도 간만에 보는데 체고가 제법 높네요.
멋진 붕어들 잘 봤습니다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실은, 붕어 사이즈보다는 느긋하게 찌톱을 올려주는 찌올림이 더 좋았습니다. 하마터면 심장마비 올 뻔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수컷 붕어의 거친 손맛도 좋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올 한해 해피엔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려요~~^^
허리급 이상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고 화장실로~~~~~~~~~
노지낚시4주 연속 꽝
낚시를접어야하나
생각중 입니다
그 지역에 현재 일부 산란이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
즐낚 하세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는 붕어는 한치(3~4cm)치어일때 70 %로가 수컷입니다 그러다 두치정도로 자라면40%로 감수 하며 다 자란 붕어의 수컷 비율은 10% 미만 이라 하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이게다 생존본능 아닐까요..아무쪼로 귀한 수컷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