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자 마자 바로 낚시방으로. .. 낚싯대 잘 있는지 가방 열어보고 낚시차 부실한 밧데리 새로 갈고 받침틀 선반 절단면이 너무 날카로워 손베일까봐 실리콘 호스에 액상 주입해 테두리 만들었습니다 어머닌 의사들도 놀랄만큼 회복이 빠르셔서 벌써 껌 씹고 계신다하여 소식 전해들은 온가족 웃게 하셨습니다 내일 장인어르신 결과만 좋게 나오면 더욱 마음이 가벼울것 같습니다 며칠만에 보는 마눌보다도 낚싯대가 더 반가우니 이일을 우짭니까 이번 주말은 물가로 나갈수 있을지 단골터 요즘 패턴이 궁금합니다
듣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모친의 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