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 고라니 말고 낚시대 우는소리 듣고싶습니다.
지난주 출조에서 그림같은 포인트에서 밤새 캐미깔짝 한번없이 날을 지새우고 따가운 햇빛에
못견디어 대를 접는 과정에서 마지막 남은 낚시대에서 찌를 끌고가는 늦은 챔질에 오랜만에 우~웅하고
우는 소리를 들려준 고마운 그녀입니다.
주말출조를 앞두신 모든분들 이런 멋진 포인트에서 우~웅 우~웅하고 둔탁한 울음소리 마음껏 들으시길
기원합니다.
강호님 오랜만이네요..ㅎ 인물 대단한 녀석 한수 하셨네요~^^
좋으셨겠습니다...부럽네요...ㅋ
손 맛 못본지가 하두 오래되서요~
http://kinimage.naver.net/20111022_44/1319243992448LofgC_GIF/2312038102.gif?type=w620>
최소 4짜는 넘어 보이는데요
팅팅거리는 원줄 소리를 못들어본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가물이라도 보아야 그 소리 들어볼텐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