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좀 나온다는 물가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ㅜㅜ
3월 내내 이리저리 떠돌다가.
그래 한적한 곳으로 가자.
베스 들어가고 입질보기 어렵다고 소문난 한방터.
준계곡지 10만평에 조사는 10여명 이내.ㅎㅎ
부들 새순도 올라오고 분위기는 딱인 뽀인뜨를 찾아서 짐빵 100미터 이상 강행군.ㅜㅜ
역시 한방터 답게 물멍을 강제로 시키네요.ㅋ
그렇게 해가지고 어는덧 자정에 다가서는데.
옥수수글루텐 달아 놓은 28대 수심 80센티에서 단 한번의 입질.
수굿하게 올라오는 찌를 보며 날렵하게 챔질.
햐 고녀석 참 이쁘네요.ㅎ
음.뭐럴까.
한방터고 뭐고 낚시는 뽀인뜨가 우선이라는.
짐빵 100미터는 함정이지만서도.ㅋ
우리 월님들 오는도 멋진하루 되셍.^^♡♡
100미터 짐빵 정도야 가볍지 않나요?
경사 30도 300미터 짐빵 정도 되어야
"아~~~ 요거이 짐빵이구나?" 하지요...^^
예전에 어찌 어찌 한 곳 찾았는데,
경사가 심해 차는 못내려가고,
물색이나 포인트는 기가 막히고,
그래서 한번 해봤드만
내려갈때는 경사길이라 좀 편했는데,
아침에 철수할때 짐 짊어지고 올라오는데 디질뻔 했습니다.... ㅡ.,ㅡ
붕어야 뭐 준척에서 얼척이들까지 30여수 했지만....
그뒤로 다시는 안갔습니다.... ㅡ.,ㅡ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짐빵입니다~~
포인트 좋네요~~
붕어도 잘생겼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붕어가 예쁘네요
고생 했습니다.
허리급 축하드려요~~^^
고생한만큼 이뿐녀석이 올라와주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있으니 다행이네요
갑자기 이렇게 스타일 바꾸시는군요. ㅡ.,ㅡ*
노지사랑님.언제 한번 짐빵이나 같이하시죠.ㅎ
어인님..낚시하기 편한자리를 벗어나면 풍경이 달라집니다.^^
실바람님도 대물상면 하는 봄 되세요..
수우우님.충청궘에도 좋은 자연포인트들이 꽤 있더군요..^^
대피면꽝님.300미터를 가려면 차라리 포인트 진입용 도선보트를 장만해야 할듯합니다..ㅎ
하드락님..올 봄에는 498 하세요..^^
대물도사님..작정하고 30년 전에 하던 낚시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꽝이네님.모처럼 생각한 대로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일산멋쟁이님 저 원래 붕어 엄청 사랑해요~~ ^^
장기판소님..감사합니다~~!! ^^
축하 드립니다.
포기 했는데 지금도 아쉬움이 남네요
들어가면 대박이 날 것 같은데
예전에는 이,백은 그냥 갔는데
세월이 가기는 가는가 봅니다
낚시꾼에게 꽝이야 늘 있는 일이지만 허리급 손 맜 보면 행복해지는게 낚시꾼의 마음이지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풍경도 붕어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