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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걸려본적 계십니까?

IP : 0544fba9706c816 날짜 : 조회 : 716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반가운남자입니다. 타이틀 부터가 거시기한데 술먹구 운전하면 무조건 안되죠? 저는 2007년 전남광주 현대백화점에 출장차 들렀다 저녁에 기쁨조들과 현대백화점앞 오리고기집에서 푸짐하게 먹었읍니다. 2차로 노래방까지가구요 == 요게 화근! ++ 맥주(소주 먹구 난뒤 짬뽕은 죽음!) 새벽3시까지 먹구 3시간 취침후 급히 서울로 상경키 위해 동광주 IC에 진입 그 시간이 아침 5시55분경 차도 없길레 톨케이트로 진입중 경찰관 정지신호! 앗차 싶었읍니다. 때는 늦은것 같았읍니다. 술먹고 덜깬 상태에서 측정하니 0,135 수치 !!!! 면허취소였읍니다. 지갑까지 다줘보고 사정했지만 불은 이상은 대통령도 못뺀다고 하네요. 결과는 벌금 90만원에 취소! 1992년 면허에서 지금은 2008년 면허로 바뀌었답니다. 님들 낚시가서도 술많이 드시죠? 절대 술깨고 운전하세요. 그래서 지금은 그떼의 일을 계기로 새롭게 열심히 살구있답니다. 참고로 이글보신 님들께선 만약에 걸렸다하면 어떻게 대처를 하겠읍니까? 1. 무조건 안불고 시간을 지체한다.(혈액측정) 2. 사정사정 돈으로 풀어본다. 3. 불기전 높은사람께 전화걸어 봐 달라 부탁한다. 4. 자포하고 법의 심판을 따른다. 5. 바로 토낀다(100% 잡힘) , 그외 공감사항 있으시면 멘트바랍니다. 월님들! 음주운전은 가족과 피해자 집안을 초토화 시킵니다. 절대 금지합시다################. 이상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해 봅니다.

2등! IP : 8012d962736c9c3
칭구중에 아홉번 걸린놈있거든요,벌금만 수천에. 톨게이트 난간에서 점프하고 정말가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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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23e4570baf9f9f
2002년 음주 사고로 주차된 차량 3대 들이 박고 제가 경찰에 신고해서 사고 처리 다 했습니다..

음주 수치가 0.256 담당 경찰관이 지금까지 본 최고의 수치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딱 10년 지났네요..

그때 상황에서는 정말 엄청난 수리비에 벌금까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음주 정말 한순간에 인생이 바뀔수 있습니다..절대 좋게는 안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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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5f7f6a0f6b3e5a
저번에 아는 경찰이 그러더군요,,
어떤사람 음주로 잡았는데
몇발자국 도망가다 전봇대 껴안고 있어 떼다떼다 그냥 포기했다고 그러더군요,,,ㅎ

전봇대끌어안기 강추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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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0948a5e09c939
저는 공무원 신분이라 벌금과 면허취소로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방에 훅! 갑니다.
때는 2003년도...
저녁 9시쯤에 막걸리 한병 마시고 새벽 3시 낚시가는 길에 은평구 구파발 검문소에서 음주 측정을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쿵!했지요. 그러나 뒤 돌아갈 수 없기에 음주측정기를 불었고 경찰이 차를 옆으로 빼라고 그랬죠...심장이 요동치기 시작 하면서 젖먹이 애와 아내가 떠오르고 이내 될데로 되라 하며 체념했지요. 경찰이 다시 음주 측정기를 갖다대기에 또 불었더니 "어제 약주 좀 하셨지요?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 그 뒤로는 전날 술마시면 새벽 낚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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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e88c480cb94164
술떡되서 음주단속걸렷는데
앞차가 도망가서 경찰모두쫒아가서 한번살았고
폭탄몇잔먹고 걸렷는데 30분 물먹고 땀빼서측정
0.048 ㅋ 세번은 안되겠죠 요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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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차에 두줄짜리 상주용 완장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어버님이 돌아가셔셔...'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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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7361a446b9c57
때는 2002년 9월경..

친구들과 송학구이에서 네명이서 소주 대충 10병정도 나눠 마시고..

바로 송학구이 옆에 게임방에 갔죠..

저는 스타를 할줄 몰라서 옆에서 잠을 잤습니다..

밤 12시쯤부터 새벽 4시 30분정도까지 잠을 자고..

생수 한병 시원하게 드리키고...

그리고 핸들을 잡고,,
(그땐 정말로 자고 일어났으니깐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네요..ㅜ.ㅜ...)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는데 건너편에서 갑자기 소나타2가 가로질러 오더니..

제차 앞에서 급정거 ...

놀란 나머지 경적을 있는 힘껏 누르고 창문 내리고 욕을 사정없이 날리고 있는데...

저멀리서 삐뽀삐뽀 소리..

전 속으로 쏘투 미x거 아니냐고 하며 다시 운전 ..

근데 빽차가 따라와서 옆에 세우라고 하더군요.. 그때 까지도 제가 음주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자신있게 정차하고 폴리스랑 이야기 하는데 ...

폴리스 왈.." 어..여기도 음주운전인데요..!!!!"

아~~~x됐다..

쏘투가 음주운전해서 사고낸 후에 교차로를 가로질러 도망가는걸

순찰돌던 빽차가 발견하고 추격중에

저랑 쏘투랑 빽차가 조우한거죠...

음주 측정결과는 0.209.. 벌금 250만원..

파출소에서 음주측정하는데

멀쩡한 사람이 0.209 나오니깐 경찰도 놀라면서

너무 많이 나온다고 서너번 불었는 기억이 있네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쏘투는 0.1 얼마 나왔다는...

여러분..

혹시라도 새벽에 일찍 나갈일이 있으면 절대 음주는 금물입니다..

소주 2병정도 마시면 최소 10시간은 쉬어줘야 합니다..

태어나서 첨이자 마지막 음주운전 이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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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38e4a0d693e39
딱 일년전 자게방에 올렸던 글 입니다



며칠전 불법을 했습니다 

옆에 어떤 아주머니는 눈물을 흘리고 있고 
초등3.4학년정도에 아줌마 아이는
"엄마빨리 하고 가자 " 하면서 울고

나는 익숙하다는듯이 "물좀더줘" 하고있고
아마 두되는 마셨을 껍니다 

앞으로에 출조길이 걱정입니다 

정복입은옵빠야가 "더더더더" 합니다 

원하는데로 "더더더" 해줬습니다 

협조해줘서 고맙다 합니다 제 면허증은
내 지갑보다 성서서에 더 오래 있는것
같습니다

협조하니까 이번에는 싸인을 하랍니다 

저는
스타도 아니고
대구에서 광분하는 삼성야구선수도
아닌데 싸인을 해주니 좋아합니다

수고했다 합니다
정복입은 너가 더 수고했다...

불법하지 맙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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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826cdf878acd7
올해 석가탄신일날~

동생들이 애기 태어나서 축하한다며~

금오산(구미)있는 동동주집으로 오라하더군요~

가기 싫었는데 ...

비도오고해서 잠만있다가 오자~

그리고 1시간동안 동동주 넉잔 묵고~

대리불렀는데 콜이 안된다 합니다~

이를 우짤꼬~~~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택시도 없고~

하는수 없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출발한지 3분도 안된 곳에 단속중이더군요~~~

헉~~~

하는수없이 불었습니다.

순각 빨간불 삐~~~~~

순경왈: 싸이드 올리고 내리세욧!!!

바로 스타랙스 봉고차로 오른디~

경찰이 카네요:한번만 불면됩니다! 0.05% 넘으면 처벌대상입니다.
물한잔 마시고 하세요~~~

순간 긴장되어 물 세잔먹었습니다.

경찰:그만할때까지 부세요~~~ 더~더~더~

수치가 바로나올줄 알았는데 한 15초정도 걸리더군요

삐~ 하면서 모니터에 0.047% 나왔습니다.

경찰왈: 훈방입니다. 되게 운좋으시네요~ 가시면됩니다.

X친!!!

걸어가나요? 태워주나요? 운전해도 되나요?
물어봤습니다.

대리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안오는데 어떻하나요?
가다가 또 검문 걸리면 책임져 주나요?
ㅋㅋㅋㅋ

경찰 귀찬은지 그냥 천천히 운전해가라 카네요~~~
X친~~~~

그래서 1km 운전해서 대리불러서 갔습니다.

더 황당한건 자주이용하는 칭구 기사님이 오시더니

왜! 운전했어요!

오늘 콜에 음주집중단속이라던데!!!

망할!!!
그럴거면 대리 불렀을때 말을 해주던가욧!!!!
ㅋㅋㅋㅋㅋ

그날 많이 걸렸습니다~~~~
A4용지 5정 넘어서 제이름 적던데요 ㅋㅋㅋㅋㅋ

보험가입하면 사고안나고, 대리부르면 단속안하고, 우산가져가면 비안오고~
이 무슨 머피에 법칙인지!!!!

애기낳고 험한꼴 당할뻔했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카지만~
그때 생각하면 에혀~~~ 음주 하지 맙시닷!!!

글고 그때 부른 동생들 아직도 미안해 죽을라 카네요 ㅋㅋㅋㅋ

월님들 음주하지 맙시닷!!!!

특히 낚시 안된다고 초저녁에 술먹고 철수하시는 분들 조심해야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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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2db0f37682918
투아웃 입니다 일단 걸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빨리부는게 유리하죠..게기면 수취 더나와요
올 연말 까지는 조심해야되서 요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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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c6e7a61de4328f
2년전??

친구가 고자질해 바로걸려...

만취.면허취소....

1년 운전 못하고...

올해 다시 취득해 초보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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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92fd1e1007a1e
반가운 남자님 0.135 수치에 90만원?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 음주 전과 4범입니다
최하 200은 넘는걸로 아는대
빽으로 조절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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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1a95731a6fd9f
미차요 ~ ㅎㅎ 요즘 경찰 참 무섭더만요 ~~ ^^

몇년전에 울 아버님께서 ㅜㅜ 음주로 면허취소 씨앙 ~~~ 지역사회이고 면에서 좀 안면좀 있으신디 ..

짤없더라고요 ~ ㅎㅎ

더 웃긴건 .. 면허 다시 시험보러 충주 다녀오는길에 무면허로 걸렸는데 ..

요넘덜이 노골적으로 돈 달라 하더라네요 .. 지금 현금이 요거뿐이다 했더만 ~~

그 멀리 충주서 여주 집까지 콤보이 해줌서 왔다네여 ㅋㅋ

집까지와서 돈 받아서 가신 경찰관나리들 ~~ 암튼 봐주셔서 감사하긴 헌디 ~~

우째 배들은 많이 불루셨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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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44fba9706c816
6짜붕어님께 답변드리겠읍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도 그것밖에 벌금이 안나왔냐구 이구동성이였읍니다.
그래선 전 광주에서 걸려서 그랬나?
아님 지역이라 싸게 나온건지?
또한편으론 제가 1992년 면허부터해서 2007년 잡히는날까지 (16년동안)
딱지한번 안뗐고 벌점1점도 없고해서 벌금이 작게나왔나 의아했읍니다.
광주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으니깐요!
암튼 90만원으로 벌금을 내었답니다.
아마 임시면허증과 벌금딱지가 스크랩 되어 있을껍니다. 기리 보존해야죠?
전 낙시 말군 빽이 없답니다.
순수한 경남 합천 촌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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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06ec9ed0ddc8f
1-2년전..음주걸림..
손해 이것저것해서 300정도
직장에서는 경고 조치받고...
한달보름간 낚시못감..(이게 가장큰 타격임다..ㅋㅋ)
그 이후에는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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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44fba9706c816
회사 마치고 사업장 주위에서 마신다면야
대리 부르는것은 더 잘알것입니다.
특히 낚시가서 새벽에 술마시구 아침해장술에 한잔 요게
화를 부릅니다.
적당히 여유있게 드시고 깬후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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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319432c0c3d5f5
사무실 동생놈.....회식 한다고 회사 차 놓고서 회식 장소로.....
1차 2차 3차 까지 했나 봅니다
이튿날 아침 택시 타고 출근 한다고 평상시 보다 일찍 나왔는데 집앞에
차가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기여이 프라x드 후미를 때리고 도망가다 잡혀서 한달 정도 구치소
있었지요(음주 운전 입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도 술 마시면 dog가 됩니다(운전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상시에는 무지 밝고 착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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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b9b71976837d7
10년전쯤되겠군요.

빽으로 해결하고 푼돈좀 쥐어 줬습니다.

여기 경찰관님 계시는건 아니겠지요 ~

으흐흐 ~ 무섭습니다.

저는 평소주량이 두잔이고 2년에 한번꼴로 양주 2병정도 마시는데 그날 걸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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