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경북 북부권의 어느 강에서 만난 녀석인데 제가 알기로는 모래무지인 것 같은데 현지분은 마자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메운탕 재료로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사진의 것은 좀 작은 녀석이고 큰 것은 한뼘 정도도 되더군요
저 역시 그렇게 부릅니다.
흔히들 마자라고 부르는 고기는 "참마자"라는 고기입니다.
조림에선 주연으로 매운탕에선 조연으로.
예전,아버님은 횟감으로 엄지척 이셨는데..
맛도 맛있고 생김새도 나쁘지않음 ㅋㅋ
현지인 : 마자(맞아)
죄송합니다...들어갈께유~~~
울동네에선 모래무지라 불렀슴니다
참마자는 빨판이작고 크기도 두배이상 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모래무지같읍니다
비리지도 안고 고소합니다!
소주안주 최곱니다..ㅎ
훔쳐먹다가 가끔 걸리는데
낚으려고 하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