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밤낚시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재수 없으면)
시작할땐 건너편이던 옆이던 낚시꾼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철수해버리는 바람에..ㅋ.ㅋ
평지형은 그나마 덜한데, 계곡지에서 혼자서 밤새 있다보면 좀 거시기 합니다..^^
그럴땐 낚시에 초집중을 합니다..
생각나는곳 한군데 있내요,
고령 미등지, 지도상 길이 없음
주 서식 어종:갈겨니,붕어다수 씨알 9치 이상
올라가는길 비포장 협소 차 빠치면 낭떠러지 책임 안짐
200미터는 더 올라감 일단가면 차는 돌릴수 있음
사륜말고 생각도 하지말기
산중턱 산으로 둘러싸서 암흑으로 반딧불이 유일한 동무
바로 앞 산소있음
용기있는분 가보시길 ㅋㅋ
소문이 흉흉해서 사람들이 잘 오지 않아서 조용히 낚시하기 좋았습니다.
무너미 쪽에 앉아서 할때는 날 밝기전 물안개 피어 오를때 조금 분위기가 거시기 하기도 했죠.
제가 절대 안 가는 곳......
곤사골지입니다.
거기 오짜터라 해서 갔다가 그냥
빠져나와 맞은 편 객기늪에서 낚시 했었습니다
대낮인 대도 분위기가 오싹합디다.
아직 옥포 선녀곡는 안 가봤습니다.
선녀곡지도 꽤 흉흉하다고 합디다.
공개된 곳은
살아나온 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할만하다는 뜻이입니다.
귀찬아 안갑니다
불러도 대답도없고.....
자긴을 누르는 귀신 옷 자락 만봤다고합니다.
겁이나서 고개는 못돌리고 눈알만돌려봤답니다.
난 대각선 건너편에서 했는데 입질은오는데 겁이나서 챔질을 제데로 못했다는거......ㅠㅠ
암튼 지인 이러다 죽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정신 바짝 차렸다고합니다.
내가부르는소리 들었지만 말이 안나오드랍니다.
시작할땐 건너편이던 옆이던 낚시꾼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철수해버리는 바람에..ㅋ.ㅋ
평지형은 그나마 덜한데, 계곡지에서 혼자서 밤새 있다보면 좀 거시기 합니다..^^
그럴땐 낚시에 초집중을 합니다..
알고다닌지는20년 다되어가네요^^
혼자 출조하시기엔 좀그렇구요 귀신은없어요.
이곳저수지는 장마철때가 시즌이구요 바닥새우도
많이 있구요 상류산쪽에는 뱀조심하면되구요.2명이나3명정도 출조하시면 좋아요.
제가 사는곳에서2km정도 떨어져 있으며 붕어는 체고가 없어요 ㅜㅜ
맷돼지는 아직운이좋아 보질못했구요.
저수지에 앉아있으면 둥근하늘밖에 보이질않아요.
사륜이 이니라도 갈수있지만 개울비슷한곳과 나무가지들때문에 새차라면?
저수지 상류에가면 차돌릴공간은 있어요 ^^
제ID검색해보시면 추억의 조행기에 예전이야기 올려놓은게 있으니 재미삼아 읽어보세요^^
실제로 제가격은 이야기며 거짓같은건 없어요.
시간이맞으면 한번 안내해드릴께요.
이곳말고 다른저수지가 좀쇄한곳이있어서요 ㅎㅎㅎ
올라가는길이 나무가지들하며 좁은 도로로인해 빡시긴하지만 올라만가면 상류에 넓다란 주차공간이 있어 편하게 낚시하고온 기억이 있네요.
상류엔 멧돼지들 목욕탕으로 보이는 진흙구덩이가있고 구덩이지나 건너 산자락밑에 앉아서 월척한수포함 9치급 몇수한것 같습니다.
귀신은 안무서웠는데 멧돼지 나올까봐 엄청쫄아서 낚시한기억이~~~ㅋ
아침에 가서 낚시하고 있으니
동네 어르신 오셔서 하는 말씀.이
이못은 6.25사변때
인민군 .국군 가릴거없이
죽은 시체들 모아서
이못에 전부 묻었다. 하시더군요
해떨어 지기전에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포인트 좋습니다.
오전부터
겁나 많이 세~~한게
해떨어지기전에 철수 했습니다.ㅎ
복숭아 나무 좀 가져가셔서 주위에 꼿아두시고 낚시하시면 됍니다 모르시는분 계실까봐
귀신 안나오더라도 간 작어신분 해보세요
잠 잘옵니다
얼마전 절때 물고기가 표현할수 없는 찌의 움직임도 보았고. 챔질하면 머리카락이 나오나보자 하고 챔질도 했습니다.
자다가 가위로 종소리 들리면서 검은 사람형상이 옆에서 괴롭힌적도 있습니다.
변태처럼 볼수도 있겠지만 그런 극도의 공포감이
재미있습니다.
충남권에서 그런곳 있으면 저도좀 소개해주세요.
독조로 그런곳 좋아합니다.
고령 미등지, 지도상 길이 없음
주 서식 어종:갈겨니,붕어다수 씨알 9치 이상
올라가는길 비포장 협소 차 빠치면 낭떠러지 책임 안짐
200미터는 더 올라감 일단가면 차는 돌릴수 있음
사륜말고 생각도 하지말기
산중턱 산으로 둘러싸서 암흑으로 반딧불이 유일한 동무
바로 앞 산소있음
용기있는분 가보시길 ㅋㅋ
이건 거의 저한텐 공식처럼 되었네요.
어쩔땐 너무 가까워서 좀 민망해서
잘~~놀다 깨끗이 치우고 가겠습니다 하며
소주한잔 따라드렸는데 그날4짜를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니 고무장갑이었는데 심장마비 오는 줄.. 짐 대충대충 싸서 바로 집으로 줄행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