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해야겄쥬?
일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는 이야기인데 사무실 앞 이면 도로에 인근 아파트 흡연자들이 많아 늘상 담배꽁초가 널려 있습니다.
일주일~열흘에 한번꼴로 쓸어 치우는데 개선이 되기는 커녕 더 심해집니다.
담배 피면서 커피나 음료 마시고 쓰레기도 같이 투기하고 갑니다.
그래서 엊그제 민원을 넣었지요.
흡연금지 플래카드를 부착하던 뭐던 하라고요.
오전에 구청에서 와서 예산이 부족해 플래카드 만들 돈이 없답니다. 주민센터도 예산이 없다네요. 헐~~~
그래서
여렇게 두개 세우고 갔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담배피고 꽁초 버리면 포기해야겄쥬?
바로 앞이 학생들 학원이나 유치원 차량 기다리고, 통학로인데 애들 학원차 기다리는데도 담배피는 잉간들이 너무 하네요. ㅡ.,ㅡ
못그럴텐데
많은가. 답답합니다.
이놈에 정부는 엄한곳에 쓰면서 맨날 예산타령......에헤라~~~
구청에서 돌아다니며 해야할 일도 노지사랑님이 하고 다니시네요
엄지척!!입니다
문제네요
하루에 한 사람도 지나다니는 안는 곳도 여려번 봤습니다
지자체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환경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낚시금지 시킨 곳에
가보면 스치로폴 과자봉지에 농약병에 쓰레기 어마어마 하고
폐그물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폐그물에 갇혀서 죽어 가는 고기들도 무지하게 많을 거라고봅니다
보통 돈을 쓰려면 사전에 계획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통장에 돈 있다고 급하다고 꼭 필요한 일이라고 여기저기 쓰면 공금유용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이름표에 맞게 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데 썼다해도 다음 감사때 경위서 써야 할겁니다.
개똥 안 치우는 것들도 최악이고....
오함마로 한대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했거늘...
젤윗대가리가 뒷돈빼먹기 혈안인데 그아랫물이야 말해뭐하겠습니까...동사무소에 돈이없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