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하 수상하니 부실한 몸 여기 저기가 아픕니다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이때
낚싯대도 펴지 않았는데 건강을 회복할 절호의 챤스가 주어 집니다
서울서 내려오신 손녀에 마음을 뺏겨버린 정가 쥔장님께서
정가에 모든 살림을 제게 맡기셨네요
실수 하신겁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아니 둔자에게 정가를 맡기시다니 ..
이거야 말로 자동 빵입니다
엄청 큰 대물이 걸린거죠
그것도 시시하게 한마리 자동빵이 아니고 사짜 여럿 든 살림망을
빈바늘에 걸어 올려버린 격 입니다
일단 키토산 토종계란으로 목 축이고
마당에 장작 활활 밝혀두고 노래를 한곡 불러 재낍니다
늑대가 먹잇감을 포착하고 부르는 승리의 찬가
닭들 한다리로 잘 섭니다
그래서 양심상 닭다리 한개씩만 취(?) 하기로 했습니다
계란 하루 다섯개 생산량중 세개만 취하기로 합니다
텃밭에 상치.시금치는 전체량의 30프로만 취합니다 .양심상
새우먹여 키운 닭들이고 무농약으로 키운 시금치이니
그정도만 해도 낚싯대 한셋은 장만할 돈 될겁니다
게다가 ...
진정한 자동빵
저녁에 잠자고 있는 나를 파란대문집 과수댁이 쥔장으로 오해하고 덮치면 ..
어머 ..아니되옵니다
뭐 이정도면 붕춤님 특기인 자동빵도 부럽지 않습니다
토종계란 .토종닭(한쪽 다리만 ) 분양 받으실분
일년에 한두번도 없는 엄청난 기회입니다
분양 마감임박 입니다
전화가 불통 나네요
다시오지 않는 기회 꼭 잡으십시요
진우아범님 10호원줄에 들어뽕채비 해들고 얼른 오세요
닭 잡으려면 들어뽕이 최고지요
우리님 일주일간 뗄 장작 .악어님 상치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하니 '
트럭 협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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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닭발~
마늘과 함께 조사가지고 찬지름소금에다가 찍어서 머그믄
듁음인디~~~~~
후루룹~!
그라고
그허연 양반이
영광 터미날에 파란대문집이란
손꽙잡고 있읍디다
서울 따라간다고
징징거리던디~~~~ㅋㅋ
이건 아니자나 이건아니자나
다이~~~~~~~~~~~~~~
사정없이 챔질해가 닭구 입천장에 정통으로 후킹시키소~
잘못하마 연 날리는 손맛도 즐길수가 있을것입니다요.
참 재미있겠는디~
두개만 부탁합니다 출발합니다.
5분 대기조 항시 도끼눈 뜨고 있구먼유~
기왕이면 우리님이 잡을 장어도 숯불로 구워불쥬~
뭘 그리 하얀비늘님꺼를 눈독들이시는지...ㅎㅎㅎ
알지만 모른척 해드립니다.
아직도 안출하자는 제의는 유효합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