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러가지로 번뇌에 찌들린 마음을 안정시키고자
길따라 핸들잡고 달려본다
그렇게 가봐야 기껏 놀이터.
온갖 상념에 잡혀 얼어붙은 놀이터에 도착하니 관리인이
마중을 나와 반겨준다.
따스한 생강차 한잔 얻어 마시고 돌아오는길 한바퀴 둘러본다.
그러던중 못보던 시설물 하나!
이런!!!
여기조차 이제는 내 머물곳이 없다는 말인가,,,
그동안 터닦아 놓은곳.
생자리 마저 그범위에 들어가니 어디로 가야하나.
안타깝다.
그동안 급식소를 운영하던 자리,
개발이라는 바람은 내가 막을수가 없으니 나는 어디에 자리해야할까.
지금의 내 모습과 다를바 없으니 마음이 한층 더 무거워진다.
이제는 정말 저 산밑에 터를 잡아야 하는가!
언제나 홀로, 독조를 지향 했기에 또 다른 어느곳에 터를 잡고 뿌리를 내려야할까.
개발에 밀려나는 것이 내 현실과 너무도 똑같아 한숨이 깊어짐과
또하나의 덩어리를 가슴에 품고 발길을 돌린다...
이제, 모든것을 내리고 새로운 지역에 인연을 만들어야 하려나.
내게 왜!
마음 마저 편히 쉴수 없는 이러한 시련을 주시나이까!
세상살이 참, 어렵다.
천사의 길은 고난의 연속이라 하더군요.
실망하지 마시고 더 좋은 곳을 찾아 보십시오.
가엾은 중생들을 위해...
마약도 맘놓고 제조하고
할꺼인디
근데 그림의 구조물은 뭐데요?
시대의 흐름이 그런가 봅니더...
그동안 줄기차게 타작하던 곳인데 또 한개가 생겼네요.
이전의 자리도 그러했는데,,,
두채님하고
자웅은 못겨루고,
돼지밥이라도 많이 줄순있는디ㅡ.,ㅡ
확!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