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을 심심하면 합니다.
장사를 하다가 중간 중간에 손님이 없어 무료하면 인터넷을 킵니다.
즉 심심 풀이 땅콩이죠.
월척은 내가 낚시를 좋아해서 볼게 많아서 들어 옵니다.
들어 오면 자게방에 제일 오래 머물다 나갑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제일 많이 올라오는
월척에서 제일 재밋는 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싸이트를 다 돌아 보아도 월척 자게방처럼
다양하게 사람 냄새 나는 재밋는곳은 별로 없더군요 .
싸우는 사람도 있고 말리는 사람도 있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고
하소연 하는 사람도 있고 매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니 보는 맛도 쏠쏠 하더군요.
또 내가 글을 올리면 재미없는 글에도 화답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글 올리는 맛도 나름 쏠쏠 하고요.
그럼 월척은 왜 할까요 ?
재미가 있어서 합니다.
혹자들은 월척에 대한 애정 낚시인의 자부심 가꿔 나가야할 쉼터
소통의 장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저는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합니다 월척도....
즉 월척도 심심풀이 땅콩이 맞습니다.
나는 시간을 때우려고 심심해서 월척을 하는데
가끔 보면 사법 시험을 공부 하시는것 처럼
아주 힘들게 몰입을 하시어 인터넷 월척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잠시만 모니터를 한번 꺼 보십시요.
눈 앞에 월척이 사라 지지요 ?
그렇습니다.
여기는 클릭 한번 이면 없어져 버리는
인터넷 싸이트 월척입니다 .
즉 심심풀이 땅콩으로 하는 취미 싸이트일 뿐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노력해 봐야 운영자 빼곤 돈버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인터넷 요금만 나갈뿐이죠.
돈 써 가면서 하는 취미 싸이트에서
서로간에 힘 빼지 마시고 열 받지 마시기를 바래 봅니다 ^^
여러분은 인터넷을 왜 하십니까 ?
적극 공감합니다
개인의 사심이 들어가 이렇게 일이 커지고 복잡하게 되었군요
어서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이전의 월척지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태풍이라도 와서 물을 뒤집어놔야
고수온으로 힘들어하는 붕어들이 생기가 날텐데
월척지의 태풍이 지나가고 잔잔해지면
언제그랬나는듯
우리 조사님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지리라 기대합니다
안성사는 몽중월입니다.
소박사님 무슨 사업 어디서 하시나요???
지나는 길(안성~평택을 주중에 매일 오갑니다)에 인사나 드리고 싶네요...
거의 갑장인듯한데 나중에 낚시나 한번 동출할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볼까 해서 이오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느닷없이 질문드려 송구합니다....
심심풀이 땅콩!
시간떼우기!
서로의 공감대 형성(같은 취미니깐!)
여러정보 교환!
또한 나눔의 장!
저또한 아침 일찍 출근(8시)하여 오후 6ㅅ에
퇴근합니다. 영업일이라면 시간이 힘들겠지만
업무가 인테넷 판매다 보니 자연히 시간이 많이 있읍니다.
지금도 방뎅이에 땀납니다.
예전엔 저도 이사이트를 몰랐읍니다. 접해보니 (4년 정도)
오고가는 많은 얘기와 남자들만이 나눌수있는 정감!
그리구 지름신에 의해 필요한것 구매하구 또 팔구"""""""
이런 시간을 갖다보니 시간 잘갑니다 === 즉 시간떼우기
주문없으면 ===== 심심풀이 땅콩
이젠 무료의 릴레이 장이 조금이라두 형성되어 나눔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한편 풍요로워 집니다.
이래서 월척에 매일 접하구 출근하면 출근 도장이 아니라
월척부터 오픈할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읍니다.
대신 집에가면 컴퓨터 안킵니다.큰애꺼라서요!!!!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여 대화를 한다면
감정은 상하질 않겠죠?
모든 월님께 꼭 필요한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월척과 자게방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