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주간 힘들었기에 큰맘 먹고 일찍이 출조.
바람은 조금 있었지만 의외로 만족할 만한 날씨 이기에 더욱 좋다.
마음속 온전히 하루를 즐기겠 노라 마음먹고 나왔지만
막상 견적 건에 대한 작업진행 부탁이 한구석에 남아있다.
그래도 나오니 좋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 더욱 좋다.
그리고 더더욱 좋다.
돼지 5짜다!
얼마만에 만남이고 간만에 허리에 느낌이 온다. 반갑다
이눔아가 찌를 쏘아 올린다 ㅎㅎ
원래 고수는 생미끼를 낚아서 사용하는 법, 흠흠,,
시간은 가고 밤이 찾아오고, 생각이 든다.
무리한 낚시보다 지금은 체력의 안배가 중요하다는.
조금이라도 좋은 몸의 컨디션을 위해 조기 철수를 진행한다.
일요일 부터 일을 시작하려면 ,,,
미련은 없다,
그만이라는 생각이 내 몸을 일으켜 세운다,
내일을 위해.
킁거 한개 하셨으니
퇴근길 편하시겠네요
작년 문천지 뚝 터트린적있는데
사람들 훌치기에
70넘는 향어들도 많이 딸려 나오든데여
그때 두채님 부를걸 그랬나 봅니다ㅜㅜ
졸업장 사이즈 아닙니까
졸업 축하드립니다
손맛 좋게 퇴근하셨겠습니다!!
조사가 둑 터진데를~^^
붕어잡는해적님
그럼요, 미련은 곧 욕심일 뿐이지요~^^
콩나물해장님
벌써 졸업은 안됩니다! ㅎㅎ
어인님
가벼운 마음으로 철수를 하였습니다 ^^
녀석들이 더 불쌍하다는ㅎ
5짜 축하드립니다
그것도 즈그들 팔자지요~
저한테 온것이 잘못이네요 ㅎ
꼭,그리하겠습니다~^^
50mm급 향순이
열개 만나십시오~~!!!
더 큰넘으로
손맛 보세요.ㅎ
꼭 한번 뵈요!!!!!ㅎㅎ
별은내가슴에님
예~ 감사합니다 ^^
소주한잔에 평온한 주말저녁되셔요 `~
오랜만에 몸맛을 보고,새벽에 철수하였습니다^^
두바늘채비님!
역시 풍족한(?) 조과여야죠 이 늦가을엔
근데 날씨는 추웠다 더웠다.
요즘도 집안에서는 런닝차림 입니다.^^;;
낚수질 좀 갈차주셔유~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만 풍족하지는 ~^^
제리님
저좀 가르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