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눌님한테 낚시 금지령 이후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는데
제 와이프가 포항 어니집으로 출장갔습니다.. ㅎㅎㅎ
이번주 주말에 모시러 가야되서 그전까지 맘껏 댕겨야되는데요
그래서 퇴근 후 짬 낚을 갈려고하는데요
낚시 장비가 지금 촌 부모님집에 다 있어서
낚시 의자도 없이 맨땅에 안자서 할려구요 ㅠㅠ
지금 차에 낚수대 만 있는데요
7시부터 11시까지 정도 할껀데요
지렁이 떡밥 옥수수 새우
딱 하나만 사서 들고 갈껀데유 어떤 넘으로 가져가면 좋을까요?
이시기에 낚시를 해본적이 없어서....붕순이 보기전에 얼어 줄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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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미끼죠.ㅎ
입돌아가유
남도는 견딜만하신가봐유???
아니면 자유에 몸이시니~~~단란하게 ~아 ~~~
낚시아빠님 말씀대로 지롱이 글루 짝밥이나
집어제에 지롱이 짝밥이 갑이지요.... 암요.....
추워진답니다.
의자도 없이 엉덩이가 뭔 죄래요.
학꽁치나 잡으시면.......
낚시방 가셔서 학꽁치 채비 해주세요
하면은 알아서 해줄겁니다.
양포 요트 계류장쪽에 들대로 잘 올라 온답니다.........^^
이게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