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 IP : 24a283ba350517a 날짜 : 조회 : 1947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 평택 덕목리로 출조를 하려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비봉을 지나가는데 차안이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에어컨이 고장이 났나보다 하고 계기판을 보니 온도게이지가 빨간선 바로 밑에 붙어있습니다.
살살 차를몰아 겨우 화성휴게소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옛날에는 있던 자동차서비스 센터가 하나도 없더군요.
이런저런 물건을 파는곳에서 냉각수를 한병사서 붓고 겨우 덕목리까지 가서 밤낚시를 하고 다음날 일요일에 귀가를 하였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월요일아침부터 부지런히 동네 카센터같다가 믿음이 않가 수원에 있는 친구네 카센터 까지 또 가는데
이런 길옆에서 숨어있는 경찰카메라에 속도위반 찍힙니다. 한 8만원 정도 나올까요???
친구에게 이것저것 수리를 마치니 한 30정도가 나오더군요. 돈 깨지는 소리가 왕창왕창 납니다,ㅠㅠㅠㅠ
어쨋든 수리를 마치고 집에와 월척에 접속을 하여 중고장터를 보는데 제가 기다리던 물품인 낚시가방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직거래를 한다고 하여 가보니 카센터 입니다. ㅎㅎㅎㅎ. 카센터와 인연이 있는날 인가봅니다.
거의 새것같습니다. 기분좋게 구매를 하여 집으로 오긴 왔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을것도 없는 하루인데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도 않더라구요.
다른데에 돈이 들어간것은 아까운데 마음에 드는 가방을 구매를 한것은 흐믓합니다.ㅋㅋㅋ
좋은날 일까요, 나쁜날 일까요???? ㅎㅎㅎㅎ
득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