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4치에서 7치사이만 잡을려고 했는데 요놈이 올라 와 버렸네요..... 첫날 촌에 내려가서 열심히 알밤을 주웠고 저녁에 잠시 짬낚 다녀 왔습니다. 둘쨋날 9시부터 열심히 벌초 하고 8촌 친척들과 점심식사 마치고 한시간정도의 짬 오침을 즐기고 저녁에 잠시 출조하였다가 저녁식사 하고 다시 가니 낚시대 다 엉클어 놓아서 채비 다시 정열하고 3시간 짬낚.. 그림자님 : 저 낚시 할줄 알아요. 날밤님 : 밤이 잘 영글었습니다. 붕어 잡는거 믿어 주셔서 감사. 이박사님, 한실님 : 원래 가려던 곳은 물이 빠져 릴은 못던지고, 삼겹이는 둘쨋날 저녁 집에서 숯불 파티 했습니다. 술은 이슬이는 못잡고 막걸리만...... 잡은 것들은 육촌형님이 못 파났다고 거기 풀어 준다고 가져와 달라고 해서 즉방 못하고 인수 인계 해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