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열씨미 염장질을 당하다가
오늘은 복수전을 한번 할까 합니다^^
지난 주말 연휴동안 붕애성아님과 저는
못달님의 초청(?)으로 경상도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대백회가 예정되어 있지만 그새를 못참고
그 동안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정을 나눴던 분들을 뵙기위해
성아님 차편에 묻어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했더라죠
첫날은 곱창/막창 이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습니다
대충~ 전에 못달님이 염장질하신 사진을 기억하실겁니다
둘째날에는 물가에서 이런 메뉴를~
바로 산골붕어님표 "전복낙지갈비탕" 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보이시나요??
아래 노랗게 보이는 거이 전복!
오른쪽에 보이는 거이 갈비!!
왼쪽에 보이는 거이 낚지 한마리!!!
바로 이름하여 "전복낚지갈비탕"이랍니다 ㅎ
물가에서 아주 보신을 했더랍니다
둘째날 저녁 메뉴는 뭘까요??
붕춤님이 준비해오신 수육과 맛깔나는 곰탕입니다
그외 내상치료를 위해 섭취(?)했던 맛있는 복국, 동태전골 등등이 있었지만
모두 올렸다간 마자 주글것 같아 이정도로만 그칩니다
저번 여름에는 남도에 가서 환대받고
이번에는 경상도에 가서 환대받고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채바바님, 빼빼로님, 산골붕어님, 붕어와춤을님, 못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자세한 내용이 혹시 궁금하신분이 계시면 조행기 봐주삼 ㅋㅋ
점심 맛나게 드세요~~
죄송 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