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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해서 파혼했습니다

IP : 3efc6169f124407 날짜 : 조회 : 7651 본문+댓글추천 : 10


IP : 6050545f5624adf
경제력과 결혼, 가정, 출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단순 개인사정으로 치부하기에는..
사회가 묘수를 찾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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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9e8d33c630c72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ㅠㅠ

마눌님, 죄인을 받아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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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6416678ec63e4
여자쪽도 상대에 대한 배려도 예의도 없어 그리 좋아 보이진 않군요..
헤어지면서까지 상처를 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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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7b05cfeab473f
저도 현실때문에 이별했던 경험이 있어 그 심정 충분이 이해가 되네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현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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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02dd8ba98a3cf
와우! 배우자에세 충성맹세 잘한거네!
집.차 만 갖고 결혼했는데 아들 둘이나 낳아줬으니.
저 글 속의 여인이여 다른데 돌아봐본들 시궁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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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5d3c56374b696
이게 남자 잘못인가요. 제볼땐 남성분 좋은분 가튼데 너무 물질적으로만 그럼 앙대요 대한민국 남자 결혼 얼마나 하것어유. 참으루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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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549efdeec4b47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그남자를 조건없이 미친듯 그냥 사람 그자체만 보고 사랑할수 있는 여자 만나는게 답이지요.
서른살에 스물세살 여자 만나 결혼하고 딸셋 낳고 삽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천사를 몰라봽고 살았네요.. 이제부터 마눌님 봬오면 맨날한시간씩 원산폭격 자세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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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5036a378d41d6
남자보다 부모가 놀고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먹 고 살만하면 모를까.아무것도 없는데
놀고 있다니 부모가 한심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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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6f5825e938be8
여자에게 낭비한 경제적, 시간이 얼마나 아까울까.
남자가 불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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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f410f06e49241
이해도하고 이해도갑니다
평생 고생할 각오가 없다면 그만 두는게 상책입니다 부모가 오죽하면
자식 혼사에 초를 치실까
팔십년 초에 처가에 처음으로 인사를 갔는데
그시절 최고직업 무역회사에 허우대 멀쩡하고
조아들 하셨는데 장모님만은 반대를 하셨죠
그많은 혼처두고 술잘먹는 놈한테 시집 간다고 반대하셨는데
울마눌 남자는 술한잔씩 해야된다고 우기고 시집와서 평생을 고생했어요
착하고 술잘먹는게 덕목으로 사는 세상은 없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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