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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호..과연 그렇게도 부러질 수 있습니까? (결코 흠집내기 아닙니다.)

IP : c6dfe8cc4c15d2e 날짜 : 조회 : 5517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가지고 있는 청강호를 저의 친구가 앞치기 한번해보자고 해서 건내 주었더니 딱 한번만에 부러터리 더라고요!!! 제가 사용할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이유는. 청강호가 경질대라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투척시에 캄짝잊고 늘 자신이 하던 방식대로 뒤로 많이당겨서 그렇게 된것이었습니다" 윗 글은 자개판4647번 글에 대한 꼬리글중 하나입니다.. 월척샵을 위해(?) '일심' 이란분이 올린신 모양입니다만, 글쎄요~~ 180cm 넘는 키큰분이 앞치기해도 앞뒤손의 거리가 최대150~160cm가 넘지않습니다. 대한민국에 경질대라고 시중에 나와있는 대중에 앞치기하다 부러지는 대, 아마 찾기 힘들것입니다. 그정도 휨새에 또각하고 부러진다면.. 그건 이미,, 경질이니 연질이니하는 논쟁의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물은 고사하고 턱걸이급을 걸었다 칩시다.. 사정없이 끌려오던 붕어가 뒷꽂이 부분에 다다르면 어떤분은 원줄을 손으로 잡으려할것이고,또다른 스타일은 무 뽑듯이 번쩍들어 퍼올릴것입니다. 님의 얘기대로 하면 어떤 스타일로 붕어를 처리해도.. 청강호은 십중팔구 부러집니다. 앞치기 할때보다 더 심하게 대에 부담과 휨새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채비투척시,,대잡은 사람 따로..3m뒤에 봉돌잡은 사람 따로면 모를까.. 어떻게 원줄을 뒤로많이 당겨서 대가 부러진단 말입니까? 청강호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더 곤혹스럽지않을까요?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중에도 앞치기할때, 뒤로 많이 당기지않으려고 조심조심 하십니까? 20년 가까이 적지않은 대를 사용해봤습니다만.. 백번을 양보해서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나무는 보되 숲은 어쩌구로 시작해서
지랄은 지랄이여로 끝나는군.. ㅎㅎㅎ

당신이 말하는 나무는 뭐고,숲은 뭔지요??

"그 부분만 리필해서"이말도 고개가 가로 저어집니다.
자개판 몆번글이라고 밝혀놓았고..
개시판에 들어오신 분들은 다 읽었음직한 글인데...
무신 낚시대를 맘대로..살림망을 함부로 들어올리는
몰상식한 객꾼과 같다고 생각하는지?!

청강용 사용하는 분들은 몆분 봤는데..
호대는 아직 실물로, 구경조차 못해봤습니다.
해서,청강호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님들은 괜찮은데..
그분만 예외적으로 그렇게 부러진건지?
아님,다른분들도 채비투척시에, 종종 부러진다는건지??
그게 궁금해서 올렸소,,,,


당신 눈에는 지랄떠는 것으로 보였지만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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