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밤낚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충주로 다녀야하는 팔짜로 되어 버리니 충주에 소류지 개척을 아니할수가 엄따. 충주에 낚시방마다 방문하여 보아도 땜 소식만 이바구하고 소류지정보는 낚시방도 모른다. 인타넷 검색하여 충주일대의 소류지정보를 파악한후 월요일 오후에 답사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니 사용하지 않는 저수지라는것을 알고는 다시 충주시내로............ 밑밥과 새비,콩을 구할려고 충주시내를 몽조리 디비도 파는곳이 엄따. 내가 보기엔 이상한 동네다. 하는수엄시 구멍 작업만 해놓기로 하고 다시 저수지를 찾앗다. 2000평 규모에다가 1/2이 부들밭이고 나머진 뗏장과 말밤풀이다. 낚시한 흔적이라고는 아무데도 엄는 나에겐 처녀지 이다. 부들을 최소한으로 제거하고 10 대의 구멍작업 완료. 수요일 모든준비를 해가 충주로............... 엄무도 보구 낚시도 하구.........일석이조라 카든가????????? 오후6시경 저수지 도착. 그림같은 소류지에다가 낚싯대를 드리우니 천하가 내것인것을.............. 초저녘부터 7치들이 달가든다. 대물이 들어 있는것같은 직감이 긴장하게 맹근다. 10시경 드디어 월을 꺼낸다. 밤새도록 4짜는 구경못하고.......... 월척급만 대충 30수 새벽 다섯시 까지 낚시하고 한숨자고 나오니 해가 중천에.......... 아침에 보니 한망태기 이빠이다. 금년들어 이런 횡재수는 처음이다. 얼마 땡겻는지 오른쪽 어께가 욱신거린다. 괴기를 몽땅 거래처 사장님 자태 드렷띠만도 입이 버러져서 다물질 못한다. 붕어쇠주하러 가신단다. 학실히 영업을 하고는 대구로.............. 충주일대는 땜낚시 위주로 하는 관계로 버려진 소류지가 드러 있다는 확신을한다. 이제는 주중은 충주에서 일요일은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