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오랜 친구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그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도 좋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부쩍 친구들 앞에서 바보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과유불급..
너무 많이 바보가 되니 마눌님이 싫어하더군요....
어제도 달리고 달리고 마시고마시고....
컵라묜 한그릇....
점심은 맛난거 먹어야지...
월님들 상쾌한 가을날이 출근길의 배고픔을 잊게합니다..아시죠 올도 화이팅~~~~
대신 주말에 5치부대선배님 만나면 붕애엉아님과 홀짝홀짝.....
저두잔 ....붕애엉아님 한잔...요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