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자게판분위기는 썰렁합니다 ㅎㅎ
일요일이라 손님도 없고 코속이 답답해서
코딱지를 파는데 새끼 손가락끝에 작은놈하나가
걸렸는데 밖으로 나오지않고 짜증나게
안으로 자꾸 밀려 들어가네요
한참 씨름하다 겨우 꺼냈는데
이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행복할때가
코딱지 작은놈인줄알고 꺼냈는데
파고나니 작은놈에붙어
큰놈이 딸려나올때 가장 큰행복감을
느낀다라는 유머책을 본적이있습니다
고로 저는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이 행복함을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ㅎㅎ
지저분한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