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자태양이 꽃을 활짝 피고 기다리고 있네요.
다육식물 자태양,
한때는 제법 잘 나가고,
몸값도 그럭저럭 유지하였는데,
이제는 떵값이더군요...
옆에서 보면 축음기의 나팔관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핫핑크의 꽃잎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렇게 화사한 꽃도 이~삼일이면 시들어 버린답니다.
선인장류의 꽃은 참 화려하게 피어나지만,
꽃이 피고나면 쉬이 시들어버리는게 아쉬움이죠...
가만~~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시들어버리면??????
자~
날은 덥지만,
화사한 꽃처럼 남은 오후시간도 화려하게 보내 보자구여~~~~~~~~~~^^
아님 노지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ㅋㅋ
이번에 와잎과 함께 놀러간 와잎친구 아들이름이 '우태양' 인데..ㅋㅋ
때도 밀고 그러면..
햇볕에 노출을 많이 시키면 가시가 자주색으로 변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다 껍질 벗겨집니다....^^
아래를
봅니다
ㅜ.ㅠ"
화초란 그런겁니다.
자꾸 죽이는 사람도 있어야 화훼농가도 먹고 산답니다.
아님 저처럼 있어도 계속 사던지...^^
피러할배
왜 자꾸 아래를 보십니까?
다 알아요....
3초가 아니라 30분 이란걸....^^
그렇게 생기기도 했네요...^^
길이는 비슷 하#&**★￦￦
아름다움이 있군요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구 꽃떨어지믄 용과생기겄는디요
그러게요.
포토샵등 컴퓨터로 표현할수 없는 색감입니다.
콩해장님.
실물은 더 이쁘게 생겼습니다.
쩐댚님.
종자계량을 해서 만들어보세요.
그럼 종자계량한 사람이 명명 할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잘 담으셨네요.
꽃을 보면 꽃뱀이 생각나고
풀을 보면 예초기&제초제가 생각나고
나무를 보면 땔깜이 생각나고
물을보면 꼬기가 생각나는 저는
정상 맞지유?-,.-?
안계셔유???
감사합니다.
대책없는총각.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유월송이가 겁나 많댜~~~
산에 가봐. 송이 천국일겨~~~^^
잡아보이님.
더 좋은거 구해디려유?
종로나 양재동 가믄 겁나 많어유~~
풀때기같지않은 풀때기..
..이사한 집에..첨엔 아무것도 없었는데..ㅡㆍㅡ
마눌님이 집에 올때마다..자꾸만 풀종류를..늘려갑니다..
어제도..
ㅡ이거는..돈들어오는 나무래..
ㅡ이거는..산소를 내뿜는대..
..
물론 저는..무념무상 멍때리기를 좋아하지요..그 고요를..자꾸만 깨요..ㅜㅜ
ㅡ화분 ..씽크대로 갖고가서..물 한번씩 먹여.!..
ㅡ으..응!.
ㅡ글고..테두리 흙..잘 닦아놔..
..ㅡㆍㅡ